지난 7월 초에 식당을 운영하시는 부부 고객님이 오셨다.
횟집(완도횟집)을 운영하시면서 남편은 서서 일을 하시는 경우가 많고
제일 힘든 것은 허리가 너무 불편하고
좌우 어깨도 시술과 수술을 하였으며
3년 전에는 좌 무릎의 뼈를 깎아내는 수술도 받았다.
같이 동행한 부인은 옆에서 지켜보니 너무 안스러워
신발을 맞춰 신고서 조금이라도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인도 발바닥 앞쪽이 너무 감각이 이상하고 허리가 너무 불편하여
남편이 신어보고 편하면 자기도 맞추겠다고 했다.
남편의 자세를 점검해보니 좌측 종아리의 배열이 밖으로 휘어진 정도가 너무 심하고
우측에 비해 다리 길이 차이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보였다.
신발을 착용 후 전체 균형이 되도록 해드리니 허리가 한결 편하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완성 후 7월 17일에 방문해서 신기 시작했다.
그러고서 오늘 부인을 모시고 오셨다.
부인도 설마 설마 하고, 다른 사람들도 무슨 신발이 그럴 수 있냐며 반신반의 했지만
남편이 디소마 신발을 착용하고서 허리가 아프지 않다며 남편의 강력한 권유에 못 이겨 디소마를 방문하였다.
부인도 천장관절 증후군에 좌골 부위 통증과 요추 통증 그리고 불면증으로 힘들어 했다.
디소마 신고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으로 실내화까지 맞춤으로 주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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