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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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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약에 지구에 중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7-03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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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신발-디소마는 제품 연구&개발 시 중력(Gravity,G)와 지면 반발력(GRF)를

이론적 바탕으로 하여 설계되고 제조된다. 이번 장에서는 중력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본다.

디소마에서는 인간이 한평생 살면서 늙고 병들고 결국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체로서

그 원인을 중력과 지면 반발력에 있다고 늘 주장한다. 종교적으로도 인간은 영생할 수 없는 존재다.

중력과 지면 반발력 덕분에 눕고, 앉고, 서고, 걸을 수 있지만 두 요인들 때문에 병들고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과 상담을 해보면 중력과 신발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종종 질문을 받기도 하고 의아해하는 경우가 있기에

중력으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자연 물리적인 현상들을 점검해보면 좀더 이해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이번 장에서는 중력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해본다.


지구 상의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는 중력과 지면 반발력의 영향에서 한순간도 벗어날 수 없다.

길거리 이름 없는 잡초도 중력이 없으면 말라 죽는다. 아무리 뿌리 깊은 나무라 할지라도 말라 죽는다.

아무리 견고하게 지은 건물도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모든 것이 중력의 영향력 아래에서 존재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중력 덕분에 우리는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데 중력 때문에 결국은 죽어야 한다.

이것이 자연 법칙이다. 그런데 이때 왜 중력으로 인해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지 우리는 관심이 별로 없다.


중력과 지면 반발력 때문에 인체에는 압박(Compression), 장력(Tension), 전단(Shear), 비틀림(Torsion), 굽어짐(Bending)

복합적인 부하들(Combined Loads)이 작용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부하들을 살아가면서 느끼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목 마르면 물을 마시듯이 금방 인식하여 해결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은 상황은 그러지 못하다가 인체가 견뎌낼 수 있는

한계치(Threshold)를 벗어나면 우리는 여기 저기가 아프다, 가렵다,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다리가 붓는다고 인식한다.

그러면 중력이 없는 상태에서 살면되지 않을까라고 반문하겠지만 절대 그럴 수 없는 것이 대우주의 법칙이다.

가끔 무중력이라는 관점으로 신발을 선전하는 문구를 보게 되는데 너무 단순한 접근이라고 본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자연 물리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만약에 우리가 사는 지구에 중력이라는 자연 현상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지구와 관련된 자연의 원리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해야 한다.

지구는 스스로 고정된 자신의 중심축(자전축)을 중심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하루에 한 바퀴를 끊임 없이 회전한다.

이것을 자전(自轉, Rotation)이라고 한다. 이 자전의 속도가 얼마나 빠를까? 아니면 얼마나 느릴까?

지구가 한 바퀴 자전하면 내일이 된다.

그러니까 하루가 24시간이고 지구 둘레는 적도를 기준으로 약 4만km이므로 1 시간에 자전하는 속력은 약 1,666.666~km가 된다. 

이 속력은 엄청나게 빠른 KTX(300km 시)보다 5배 이상 빠르고, 권총에서 발사되는 총알보다도 빠르다.

이렇게 빠르게 지구는 24시간 동안 회전하는데 우리는 전혀 느끼지를 못한다.

이유는 바로 지구 중심에서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를 끌어당기는 중력 덕분에 

지구와 인간이 같이 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만 같이 자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물체가 함께 자전하고 있다.

그 모든 물체도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느낀다.


이 글을 읽는 이 순간에도 지구는 시속 1,666km로 자전하고 있다.

모든 물체가 같은 속력으로 회전하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느끼는 속력은 0이 되면서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현상은 거대한 중력이 모든 물체를 지구 중심으로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보이는 현상이다.


그래서 만약에 이 중력이 없으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물체는 시속 1,666km의 속력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순식간에 날아가버려서 우주 공간에서 떠도는 신세가 될 것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우리는 시속 1,666km로 움직이는 지구에서 태어나서 평생 아니 죽어서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지구와 함께 회전하면서 살아서도 죽어서도 존재하는 것이다. 


이제 뭔가 감이 잡힐 것이다.

시속 1,666km의 속력으로 회전하는 속도를 전혀 느낄 수 없도록 지구 중심에서 인간을 끌어당겨서

우리는 눕고, 앉고, 서고, 걸을 수 있고 움직임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이 이해되어야 한다.

속도를 전혀 느낄 수 없는 예를 하나 더 들면 비행기를 타고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 

비행기 안에서 속도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은 같은 속력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상대적 속력이 0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시속 1,666km의 엄청나게 빠른 속력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인간이 눕고, 앉고, 서고, 걸을 수 있게 하는

중력의 크기가 상상이 갈까? 그리고 그렇게 어마한 자연의 힘이 우리 인체에 매 순간 작용하여 늙고, 병들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실이 인정될까? 상상이 가든 안 가든 사실이 인정되든 안 되든 그래도 지구는 돌 뿐이다.

그래서 중력과 지면 반발력의 부하들이 인체에 작용하는 원리 때문에 아무리 의과학이 첨단으로 발전하더라도 

사는 동안에 덜 아프게 보완할 수 있지만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현대 의학을 일명 대증요법이라고 한다.

필자는 늘 강조한다. 노벨의학상 받은 의과학자가 200명이 넘어도 허리 통증을 완벽하게 없앨 수 없다.

그래서 또 필자는 늘 주장한다. 중력과 지면 반발력으로 인한 부하들을 인체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우리 의과학은 전환이 되어야 하고 연구되어야 한다. 필자는 신발로서 중력과 지면 반발력으로 인한 부하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소마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엔 지면 반발력에 관한 물리적이고 생역학적인 현상을 점검해보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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