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계양산 홀로 겨울산행을하고 내려 오는데 임학공원위에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줄것만 같은 내용이었다
평소에 발이 많이 불편하여 구두를 신고 직장에 출근을 하지만 가서는 구두를 벗어 버리고 앉아 있어야하며 교회에가서도 신발을 벗고 전철에서도 신발을벗고 발을 신발위에 올려놓았다
발이 아파서...무지하게 아파서 참을 수가 없으니까..
현수막을보고 전화하여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서 설명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신발을 맞추고 찾아 신었는데
대박~~~이다!!!!
발이 너~~~~~무 편해서 하루 종일 신고 다녀도 정말 편안하고 좋은신발이다
한6개월 신어보고 발이 아프다는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기 시작했다 발이 불편한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저절로 내가 신고 있는 신발을 가르쳐준다. 내 기름값 들여서 직접 데려다 준다
내가 그 아픔을 알기에 고생에서 벗어나라고...
나를 포함하여 우리들은 얘기 들을때는 반신반의하며 가볼까 하고 망설이다가 잊어버리곤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서 사장님하고 충분히 상담하고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나면 분명히 내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