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아침에
경기도 부천에서 자동차 정비사업소를 크게 운영하시는 고객님이 오셨다.
2015년에 처음 상담 후 맞춤&제작하여 디소마를 착용하고 계신 고객님이신데
부인의 디소마 신발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해주셨다.
부인이 디소마 신발을 신고 있는 남편에게 모양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빨리 벗어버리라고 핀잔을 주었다고 했다.
그런데 부인은 양 무릎이 불편하여 10m도 걷기가 힘들었고 병원에서는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권유하였다고 했다.
보다 못한 남편이 지금 당장 수술하지 않아도 어떻게 되는 상황이 아니니까
떡 사 먹은 셈 치고 디소마 신발을 먼저 맞춰 신어보자고 설득했다.
그 설득으로 2021.10.6에 방문하여 상담 후 맞춤으로 주문하였다.
남편 왈 "집사람은 디소마 신발만 신어요! 나한테 그렇게 핀잔을 주더니 말이죠!
그러고 지금(2023.8.10)까지 인공관절 수술도 하지 않고 잘 살고 있어요!
신발 점검 받으러 같이 한 번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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