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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평생 고객을 힘들게 하고 아무도 몰랐던 원인은?

작성자

디소마 (ip:)

작성일 2023-07-27
추천
조회수 54

평점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지난 월요일(724)에 초등학교 여 선생님(60대 초반)이 서울에서 찾아오셨다.
경기도 용인시에 살고 있는 언니가 친구(유*희 17.10.29 고객)의 권유로 늘 신체 여기저기가 불편해하는
여동생이 안스러워 미리 예약 후 같이 방문하였다.

고객(동생)은 어릴 때부터 약해서 늘 병치레를 달고 살아왔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해지지 않았던 것이다.
이 병원 저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할 내용이
아닌 것으로 막연하게 판단하여 수술을 거절하고 한의원에서 추나와 침치료로 견뎌왔다고 했다.

현재 증상은 아래와 같다.
1.좌우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있고 우측이 먼저 시작되었고 좌측이 후에 통증이 시작되었다.
2.발목 염좌가 가끔 있었다(좌측으로 기억)
3.초등학교 때 보행 중에 좌측 무릎이 힘 없이 꺾였다.
4.수면 중 종아리 쥐가 났고 좌측이 더 심했다.
5.우측 안쪽 복사뼈 부위에 체액 정체
6.좌측 하지정맥류 수술
7.걷거나 장시간 서 있으면 좌측 다리 뻐근함
8.좌측 고관절 불편
9.둔근 폴더라인 편차
10.바지나 치마 입을 때 우측으로 돌아감
11.우측 외복사근 부위 주름 형성, 좌측 없음
12.견갑골 좌우 위치 차이, 우측 내연 거상
13.좌측 SI Joint 중간 부위 통증
14.ASIS 우측이 좌보다 낮게 형성
15.중학생 때부터 편두퉁 심하여 진통제 복용 중이고, 대학생 때 뇌를 촬영했지만 이상 없음 진단 받음
16.쉽게 피곤함
17.바른 자세를 유지했을 때 우측이 앞으로 나가려는 느낌

위와 같이 다양하고 많은 불편함들에 대하여 그 동안 고객은 여러 요법을 시도해봤고
차도가 없기에 지금은 그려러니 하고 생활한다고 했다.
현재는 주로 좌측이 불편하여 병원에서도 좌측에 포커스를 맞추어 치료를 해왔다.
발 치수를 측정하고 균형 테스트를 해보니 문제는 우측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어릴적 사고도 추정되고 오래된 기억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시점에서 결과적으로
문제의 근본은 우측 다리 길이 문제로 보였다.
이럴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좌측에 다양한 요법을 중재해도 원인 제공은 우측에 있기 때문에
호전 반응이 미미하거나 재발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그래서 좌우 다리 길이의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함으로써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회복&유지해야
위와 같은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디소마 신발을 착용 후 부족 부분을 보완하여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해드리니 그제서야 고객은
한결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혹자는 굳어진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을 강조하기도 하는데 단순한 판단이다.
왜냐하면 근육이 굳어지는 원인도 좌우 달리 길이 차이 때문에 넘어지지 않기 위하여 보상작용이 생겨서
나타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교정을 해도 고객은 만족스런 느낌을 갖지 못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60평생을 살아오면서 고생한 고객의 삶을 이제는 되돌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40년을 건강하게 더 살아야 하는데 그 핵심은 인체의 바른 배열이 우선이다.
최근에 이런 연유로 디소마를 찾아오시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하루 빨리 물리의학의 연구가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