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생수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매일 60~70통의 생수를 나르다 보니 허리, 어깨, 무릎이 말그대로
골병들고 특히 생수 사업을 하면서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여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생수 고객분이 워킹밸런스구두
디소마를 신어보라고 권하셨습니다.
설마 하는 심정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저의 몸의 균형이 무너져 있으며 명현 반응이 나타날테니
꾸준하게 신으라고 했습니다
정말이지 처음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디소마 구두를 확 집어 던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문의를 했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를
하기에 어이가 없었지요
이상한 것은 보름 정도 지나고 나니 몸에 나타나던 통증내지
표현하기 힘든 이상함들이 없어지고 어딘지 모르게 편했어요
지금 확실한 것은 그렇게 아프던 허리 디스크 4,5번 부위가 너무
편하고 어깨도 마찬가지로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디소마만 신고 다닙니다.
집사람 한테 이런 얘기를 했더니 한 켤레 더 사서 교대로 신으라고
하네요 아프단 소릴 안하니까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싶은 것은 전국에 저처럼 무거운 생수들고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생수통을 들어올릴때 순간 무게가 몸에 주는 부담이 오랜기간
쌓이고 쌓이면 허리,어깨, 무릎이 망가질수 있다고 하네요
생수통을 들어 올릴 때 무게를 분산시키는 기능신발 디소마를
신어야 한다는 원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