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소마를 만난지도 십여년이 지났다.
십여년전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던 때였다.
여기 저기 병원다니며 치료받던중 교회 집사님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처음엔 반신 반의 하는 마음으로 갔었다.
왜냐면 항상 신발은 시장에서 싼값으로 사서 신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한번 신어보고는 이제는 단골이 되었다.
워킹화부터 일반구두 봄가을 구두 이번에는 실내화와 샌달을 맞추었다
한번 디소마를 맞추어 신은 다음으로는 줄곧 디소마만 신어왔다
계단을 전혀 못다녔는데 이제는 4층 우리집을 무리없이 다니고 있다.
디소마를 만난것에 감사하며
끝으로 사장님 신 지식인으로 선정되신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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