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재촉하는 듯한 비가 오는 오후에 서울 동작구에서 부부가 찾아오셨다.
디소마 출범을 위한 준비 시점인 2009년에 구매하신 제품을 수선도 하고
체형 상담을 받고 신발을 다시 맞추시려고 시간을 내서 오셨다고 했다.
거의 14년 만에 처음 방문하셨다.
체형 변화가 눈에 띄었다.
특히 다리 간격이 벌어지는 O자형 다리에 대해 안내 드리고 맞춤 주문을 하셨다.
안내를 받으면서 고객님은 말씀하셨다.
"이렇게 긴 세월이 흐른 후에 와도 대표님이 회사를 계속 운영하고 있고
설명하는 내용에 믿음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