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이어지는 늦은 오후!!
지난 2021년 10월에 상담 후 신발을 맞추신 고객님이
바닥창 교체 수선을 맡기기 위해 방문하였다.
작은 체구로 버스 운전을 장기간 하셨던 분이다.
방문 당시 10년 전에 허리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좌측 엉덩이 위쪽에 통증이 있었던 분이다.
알려드린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셨는지 점검하는 중에 고객님이 말씀하셨다.
"사장님!!
저 디소마 신발 신고 너무 좋아졌어요.
1년 365일 디소마 신발만 신었어요."라고 하면서 환하게 웃었다.
스트레칭을 다시 한번 강조해드렸다.
순간 장마의 지루함도 싹 사라지는 느낌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늦은 오후이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