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모 사이트에 올라온 문의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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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대안을 제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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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다면 참고하기 바라면서 검토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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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여기저기가 찌릿하여 여러 치료를 받아도 원인을 못 찾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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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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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구분 없음(남성으로 추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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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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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8세로 대략 한달 전부터 허리를 중심으로 이곳 저곳에 찌릿함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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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묵직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통증 클리닉에서 주사를 맞았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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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치료 후 온 몸에서 따끔거리는 통증을 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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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허리를 중심으로 등과 하지가 따끔거리고 발도 아주 따끔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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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거리는 증상은 걷거나 뛸 때는 없다가 바르게 눕거나 바른 자세로 앉거나 가만히 서 있을 때 심하다. |
치료를 위해서 MRI와 X-ray를 촬영하여 세 곳의 병원에 들러서 진단을 받았지만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함. |
한 병원에서는 척추 주변 근육이 너무 과긴장되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하여 도수치료 7회를 |
받았지만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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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증상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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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를 물리적이고 역학적인 관점에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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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20대 후반으로 퇴행적인 관점으로 보기에는 이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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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나이가 많아도 같은 문제라면 선행적으로 물리적이고 역학적인 관점에서 먼저 접근되어야 한다. |
MRI를 누워서 촬영했으면 체중부하가 실리지 않아서 구조적 변형에 의한 상황은 점검이 불가하다. |
특히 X-ray 상으로도 이상이 없다면 서서 촬영을 했는지 판단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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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에서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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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부하가 실리면서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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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체중 부하가 실린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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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느 부위에서 특히 관절을 경유하는 신경이 포착되고 그 상황이 지속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걷거나 뛸 때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움직임에 의한 신경포착이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게다가 도수치료 7회를 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은 도수치료 효과가 지속될 수 없는 문제가 |
몸 자체에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곤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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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인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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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의 관점에서 보면 20대 후반이 근골격계가 불편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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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MRI나 X-ray로 감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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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게서 체중 부하가 실리고 그 시간이 길어질 때 허리를 중심으로 등과 하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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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 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조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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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장 과정에 성장판에 충격을 줄만큼의 사고가 있었다던지 발과 발목의 선천적인 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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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변형되어 상위 관절에 아탈구 같은 문제로 인해 관절이 틀어지면서 신경이 포착되는 것인지 |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좌우 다리 길이 차이는 반드시 점검할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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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안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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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 발목의 선천적인 문제와 후천적인 변형과 그로 인한 다리 길이 차이, 발 크기와 신발의 선택 등을 |
검토하여 일상 생활에서 근골격계 배열이 체중 부하가 주어진 상태에서 바른 배열이 되도록 한다. |
그 상태에서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권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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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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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가볍고 푹신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신발이 아니라 다리 길이 차이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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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이 반영되어야 하며 그리하여 체중 분산, 충격 흡수, 균형 유지의 세 가지 기능이 동시에 |
작용할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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