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디소마 기존 고객이신 지인의 소개로 경기도 동탄에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오신 고객님(박*수,50대 중반)과의 상담 내용이다.고객님은 좌측 종아리와 오금 부위가 당기고 통증이 있어서 주사 치료와 약물 치료 후 복용하여도 호전되지 않으며허리도 협착증 진단으로 불편을 느끼며 우측 어깨에는 석회화 현상으로 체외 충격파 치료를 4회 했지만 조금 호전되는 듯해도 여전히 불편하여 디소마에 예약 후 방문하였다.약물이나 침치료 내지 물리치료를 하더라도 효과가 미흡하거나 해소되지 못하는 경우지금까지의 상담 경험으로 보면 근골격계 배열이 바르지 못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본 사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고객님은 무릎이 펴진 상태가 반장슬(genu recurvatum)인 과신전(back knee)이었다.즉 무릎 뼈가 과도하게 뒤로 꺾여 무릎 관절이 중력 중심선(line of gravity)의 뒤쪽에 위치하는 체형이었다.게다가 좌측 다리는 균형 테스트에서 다리가 짧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반장슬의 체형은 보통 근골격계가 유전되는 경향이 있다.그런데 이때 중요한 것이 발과 발목이다.키(158cm)에 비해 발 길이가 짧았다.발 길이에 비해 발등 치수가 너무 불균형할 정도로 높았다.그러다보니 신발을 크게 신을 수밖에 없고 선천적으로 무릎이 과신전된 경향을 더 악화시켰다.게다가 다리 길이가 짧으니까 보행 시 내번과 내전 그리고 저측굴곡이 결합된 회외 정도가 커지니까오금 근육이 늘 긴장&수축할 수밖에 없고 종아리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덩달아 긴장&수축할 수밖에 없다.그래서 종아리의 혈관, 신경, 림프관의 기능이 떨어져 당기고 통증이 생긴다고 봐야 한다.이런 물리적&역학적 문제를 선행적으로 조치하지 않은 채 약물이나 침치료 내지 잠시의 물리치료는 효과가 미흡하거나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허리도 마찬가지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로 인하여 인체 기울기가 앞으로 쏠리니 자주 넘어졌고
요추의 굴곡 상태가 심하여 요추 과전만이 되어 복부 비만은 70대 중반의 상태를 하고 있었다.
요추위 과전만은 흉추 상부의 후만 상태를 더 악화 시키고 어깨에서 라운드 숄드를 만들어 거북목이 되어 있으니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바른 배열을 찾기가 어려웠다.
인체 기울기가 앞으로 쏠리고 좌측 다리가 짧은 상태에서 자주 넘어지니까
우측 어깨를 거상시켜서 몸 전체의 균형을 잡으려고 습관화되어 있었다.
그렇게 되면 팔을 외전 시킬 때 어깨 관절의 틈에 극상근이 끼여서 어깨 충돌 증후군이 추정되었으며
극상근은 자기를 보호하려고 칼슘을 안착시켜 석회건염이 초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체외 충격파 시술을 4회 했음에도 약간 호전되는 듯해도 시간이 지나면 재발할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이런 경우도 위에서 언급된 인체 기울기와 좌측 다리 길이 묹제를 동시에 접근해서 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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