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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 디소마 신발 착용후 부터 한번도 넘어진적 없어요!!

작성자

디소마 (ip:)

작성일 2023-05-12
추천
조회수 64

평점

아래 내용은 지난 주(5/2)에 창 교체 수선을 맡겼다가 마무리 통보를 받고 찾으러 오신
이현옥(경기도 부천시) 고객님과의 상담을 정리한 것이다.

고객님은 코로나가 아직도 유행하던 2021년도 5월에 기존 디소마 고객의 소개로 방문하였다.
길을 가다가 앞으로 자주 넘어져서 여기 저기 다친다고 하였다.
발&발목에서는 심한 평발화 및 발목 꺾임으로 과회내(Overpronation) 현상에 X자형 다리를 하고 있었다.
X자형 다리 자체도 문제지만 그마저도 좌우 편차가 심하였다.
그러니 무게중심을 유지할 수 없어서 잘 넘어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싶었다.
또 무릎은 좌측이 불편하여 연골주사를 맞았으며, 좌측 엉덩이 뼈(장골)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심한 버섯목 증상에 어깨도 좌우 불편한 상태였다.
이런 여러 증상 중에 길을 걷다가 자주 넘어지는 것만이라도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 간저하였다.

수선 마무리 통보를 받고 찾으러 오셨다.(2023.5.11)
신발을 신어보기도 전에 디소마 신발 착용 경험담을 술술 늘어놓으셨다.
""사장님!
뒷목에 불룩 솟은(버섯목 모양) 게 많이 들어갔어요.
무지외반도 모양이 많이 좋아졌어요.
우측도 많이 펴졌고, 좌측은 검지발가락 밑으로 들어간 엄지가 빠져나오면서 펴졌어요. 여기 보세요.
주위 친구들이 걸음거이가 많이 바르다고 했어요.
사장님! 무엇보다요 그렇게 잘 넘어졌는데 디소마 신발 신고부터는 한번도 안 넘어졌어요.
예전에 넘어져서 고관절 뼈에 금이 가서 치료 받기도 했어요.
그런데 창 교체하기 위해 일주일 가량 디소마 신발을 신지 못하니까 글쌔 또 넘어졌어요.
여기 무릎팍 보세요. 여기 팔에도 상처투성입니다.
디소마만 착용하면 맨 밑에서 발을 딱 잡고서 안정되게 해주니까 넘어지지 않아요.
참 신기해요.
디소마 착용한 이후로 정형외과에 한번도 안 갔어요.
가격이 처음엔 좀 비싸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착용 후 3~4개월 지나고 보니까 이건 절대 비싼 게 아니라는 생각이 저절로 나더라구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과 서울에 있는 친구들한테 디소마 선전 엄청 했어요.

2021년 5월 디소마 신발 착용 전

2023년 5월 디소마 신발 착용 후

2023년 5월 디소마 신발 수선 때문에 일반 신발 착용시 넘어진 팔 상처

2023년 5월 디소마 신발 수선 때문에 일반 신발 착용시 넘어진 무릎 상처

상담은 계속되었다.
""사장님!
저는 지난 2월 13일에 심장 판막 수술 받았습니다.
숨이 차서 특히 겨울에 더 심해서 심장약을 1998년부터 복용했어요>
벌써 25년이 지났네요""

뭔가 궁금증의 실마리가 풀리는 순간이었다.
발과 발목 그리고 다리의 상황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잘 넘어지지 않을텐데 왜 그럴까라는 의문이었다.
신경 가소성이 조금만 불안해도 넘어지도록 변형되었을까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심장 관련 내용을 언급하니까 조금의 실마리가 풀리는 판단이었다.
계속 지켜볼 내용이지만 디소마 신발 착용 전과 후 그리고 잠시 수선 때문에 신지 못한 기간에 넘어진
사례로 볼 때 발, 발목, 다리 길이 차이, 버섯목 등 근골격계 외형 문제가 심장 문제를 악화시키고
또 심장 문제는 반대로 뇌로 가는 혈류량의 문제로 인하여 신경아교세포에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신경세포의 운동뉴런에 문제가 발생하여 신경 기능 퇴화로 인해 넘어지는 것으로 추정해본다.
어제부터 다시 디소마 신발을 착용하기 시작했으니까 넘어지는지에 대한 관찰을 면밀히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