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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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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류마티즘과 자세 그리고 신발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5-09 1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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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발병하는 원인이나 경로는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다양하다.

흔한 질병 중에 류머티즘이 있다.

후쿠다-아보 이론에 의하면 시상하부 흥분과 교감신경의 긴장에서 오는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백혈구 균형이 무너지면서 혈류장애, 과립구 증가로 인한 조직 파괴가 시발점이 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 1mm당 5000~8000개의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다.

백혈구의 비율은 과립구 54~60%, 림프구 35~41%, 대식구 5%이다.

이상적인 림프구의 수는 2300~2600개mm3 정도이다.

2000개 이상이면 증상은 눈에 띄게 좋아지고 1800개 이하이면 증상은 안정되지 않는다.



류머티즘은 교감신경 긴장이 초래한 과립구 증가로 인해 관절이나 근육 조직이 파괴되어 염증이 일어나고

혈류장애로 인해 관절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관절이 뻣뻣해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되거나 아픈 병이다.

그 불편의 정도는 중력의 부하를 직접적으로 받는 하지에서 심하며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에서도 그렇다.


류머티즘의 증상은 결과적인 현상이다.

류머티즘을 초래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교감신경의 긴장이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는 원인도 다양하다.

자세와 관련하여 살펴본다.


자세 관점에서 인체 각 부위의 무게 중심축이 인체에 작용하는 중력선(Line of Gravity)과 괴리되는 정도와 시간이 오래될수록

시상하부 흥분과 교감신경의 긴장도는 증가하게 된다. 덩달아 정신적으로도 예민해지고 위축되는 경향으로 몸은 바뀐다.

지구상에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는 한 순간도 중력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생화학(Biochemistry)과 생리학(Physiology)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롤프 박사(Ida P. Rolf, 1876-1979)는 

자신의 전공 분야인 화학으로 인체를 바라보지 않고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다음과 같은 표현을 남겼다.

""In this world in which we live, nothing can happen outside of gravity""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중력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하여 중력이 신체에 영향을 미쳐 초래되는 구조적 기능 장애(Structural dysfunction)를 

치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Structure Integration(SI)을 창안하였으며, SI를 개척한 Bodyworker이다.


이처럼 중력의 영향으로 자세가 바른 정렬이 되지 못한 상태로 장기간 살다보면 중력선과 인체의 무게중심축이

멀어지면서 교감신경이 긴장되고 아드레날린이 과잉 분비되면서 과립구가 증가되어 활성산소가 조직을 파괴하는 관점에서 보면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

그러니 신발로서 개별 체형을 분석하여 신체적 결함을 신발에 반영함으로써 중력선과 멀어지지 않도록 자세를 관리하여

교감신경이 필요 이상으로 긴장하지 않게 바른 자세가 지속되도록 하는 조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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