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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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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시 앉은 상태에서 만성통증에 대한 접근이 가능할까?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10-18 11: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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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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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10/9)에 아침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할 겸해서 멍하니 TV를 보며 채널을 돌렸다.
실수로 선택한 재방송 채널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인생 이야기 프로그램을 우연히 마주치고 채널을 고정시켰다.
가수랑 나이가 엇비슷하기도 하고 그 가수의 노래는 나의 애창곡 중의 하나이기도 해서 유심히 시청했다.
그런데 부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랜 세월동안 고생하는 모습이 소개되었다.

그 분의 상태는 어깨와 목 주변에 통증이 늘 있어서 불편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근데 통증 명의로 알려진 의사와 진찰받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TV속 한 장면만 보여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TV로 보여진 그 장면이 모두라면
발상전환이 필요하다라는 취지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추정컨대 그 분의 불편 상황은 만성적인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의학적으로는 근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내지는 근섬유성 통증(Fibromyalgia)으로 보였다.
여기서는 정확한 진단명이 무엇이냐를 정의 내리자는 것은 아니고 단순한 근육통이든 아니면 만성적인 통증이든
짧은 시간에 환자를 앉힌 상태에서 통증의 발생 기전, 경과 상태, 현재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너무나 단순해보였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렇지 않았기를 바라지만 현실에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바라건대 서 있는 상태와 걷는 상태에서 어느 순간에 통증이 발생하고 생활 습관 중에서 언제 통증이 생기는지 등을
면밀하게 추적해야 하며, 인체를 떠받치는 발과 발목 그리고 다리에는 외형적으로 이상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아울러 걷는 모습에서 잘못된 움직임이 없는지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구조적으로 하지에 불균형이 있고 기능적으로 움직임이 잘못되면 약물, 주사, 교정, 침, 시술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증상은 억제되어 통증은 잠시 멈출 수 있으나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지고 움직임이 잘못되면 인체에 작용하는
중력과 지면 반발력의 부하들이 적절한 수준을 넘어서 반복&누적되기 떄문에 먼훗날 노화까지 겹쳐 인체는 더욱 불편한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불편한 발, 다리, 무릎, 골반, 허리, 어깨, 목 등으로 고생하신다면
반드시 구조적으로&기능적으로 점검할 필요에 대해서 고민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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