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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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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소마 신발을 신지 않았더니 무릎이 아프다는 고객님의 문의 전화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06-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3
평점 5점

오래 전에 디소마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론칭하기 전에 신발을 구매하신 고객님이

무릎에 물이 차고 붓고 통증이 있다면서 문의 전화가 왔다.

가끔 몇년에 한번씩 구매하셨는데 최근에는 전혀 구매를 하지 않았다.

고객님의 말씀인즉 디소마 신발 신고서는 무릎이 아프지 않아서 그 뒤 다른 신발을 신었다는 것이다.

몇 년 동안 신고나니 무릎이 살살 아프면서 지금은 물이 차고 붓고 통증이 있아서

병원에서 물 빼고 주사를 맞았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서 문의 전화를 주셨다고 했다.

자세 관점에서 보면 발과 발목의 변형이 무릎의 구조변경을 초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드리니 고객님도 그런 것 같다며 방문을 하겠다고 하셨다.

이 내용을 물리학적, 역학적으로 검토해보면 다음과 같다.

발에는 인체를 지지하는 거골하 관절(Subtalar Joint)이 있는데 

이 관절의 물리학적 특징은 인체를 지지하는 특징을 가지며

역학적으로는 상위 관절의 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거골하 관절이 여러 이유로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발목관절의 가동성에 제약을 가해서 그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무릎에 전달된다.

무릎 관절은 가동성보다 안정성이 더 요구되는 관절인데

발목 관절에서 가동성이 떨어지다보니 그 몫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감당해야 하니 

무릎에 여러 변형이 생기는 것이다.

그 중의 하나가 반월상 연골판의 파열과 허벅지뼈와 정강이뼈에 있는 연골의 마모다.

그러면 보행 시 무릎 관절에 기름기가 빠진 기계처럼 뻑뻑해진다.

뻑뻑해진 관절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인체는 활액 분비를 많이 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하면서

연골에 재생 성분을 공급한다. 그러면 연골이 재생되면서 활액이 적절하게 유지되어 무릎은 정상 상황이 된다. 

그러나 연골이 파열되고 마모되면 활액량이 넘쳐 물이 차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요인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의 관점은 자세 문제로 인해 구조가 틀어지는 측면이다.

즉 활액의 수요와 공급에 균형이 맞지 않는 상황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이 기회에 고객님은 신발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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