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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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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발은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더군요""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1-12-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6
평점 5점

아래는 예약 없이 방문하신 기존 고객님과의 상담 내용이다.


   요즘 디소마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오늘도 몇 분이 예약되어 있는 상태에서 2018년도 고객님이 예약도 없이 

3년이 훌쩍 지나서 오셨다. 방문 당시 허리 좌측과 좌측 골반 통증에

좌측 어깨와 목 부위에 통증이 있고, 머리 두통까지 있으면서 보행 시

기우뚱거리며 걷는 습성이 있었다.


   자세를 점검해보니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이는 패턴을 보여 분석하기가

엄청 까다로웠던 기억이 난다. 대게 자세가 흐트러질 때 일정한 패턴이 있다.

그런데 간혹 말 그대로 따로국밥이란 표현처럼 상체와 하체가 제각각이었다.

2018.10월에 처음 방문하여 주문하신 디소마 신발을 착용한 후 2개월이 지난

그해 12월에 재방문하시어 추가로 주문하셨다.


   당시 추가 주문 사유가 허리, 목, 두통, 기우뚱 거림이 다 사라졌다며

2족으로 번갈아서 신겠다고 하셨다. 사업체를 3개나 운영 중이어서

건강을 챙길 겨를이 없었는데 불편들이 사라지니까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서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신발이 낡아서 서울 가는 길에 성수동 맞춤신발 회사에 가서 기존 신발에

깔창을 넣는 형태의 제품을 맞춰신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최근들어 허리 통증이

다시 재발하였다며 디소마를 세번 째로 찾아온 것이었다.

"디소마 대표님! 디소마 신발 신고서 아픈 부위들이 모두 편해졌는데,  중간에

일반 운동화 한 번 신었고, 성수동 가서 비싸게 맞춰 신었는데 최근들어 다시 아픕니다.

신발을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더군요. 제가 디소마에 다시 잘 왔죠?"


  변수를 확인 후 디소마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해드렸다.

고객님은 다시는 아무런 신발을 구매하지 않겠다며 부모님도 모친과 장모님을 

모셔오겠다는 말씀을 남기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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