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과 자세 그리고
위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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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서울 영등포에서
부부가 다녀가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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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위장과 허리
불편에 불면에 시달렸고, 부인은 대장암과 자궁근종 |
수술에 발부터 종아리,
허리, 어깨, 두통까지 온몸이 불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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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남편의
소화불량과 위 불편에 관하여 자세와 관련된 내용을 |
언급하고자 한다. 소화
관련 문제는 대개 위염으로 시작해서 위궤양으로 |
진행된다고 한다.
위염과 위궤양에 관한 내용은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의 |
이론을 인용하고자
한다. 아보 도오루는 의학계의 통설이었던 위산 과다 |
분비가 위궤양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뒤집는 과립구설 즉 자율신경의 |
백혈구 지배구조를
발표하여 충격을 준 세계적인 면역의학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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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방문 전에
디소마를 소개받고 자세하게 점검을 하고서 무릎이 |
불편한 모친을 모시고
며칠 전에 방문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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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속이 너무
불편하여 인근 병원에 가서 링거액을 맞기도 했다. |
고객님께 자세부터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알려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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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금 의아해하는
표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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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 도오루에 의하면
위궤양은 스트레스(정신, 육체), 약물 등으로 인해 |
교감신경이
과하게 긴장되어 아드레날린이 과하게 분비되고, 과하게 |
분비된
아드레날린은 백혈구 중 과립구를 또 과하게 분비시켜 활성산소가 |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이 된다. 이 때 과립구는 과도하게 늘어나면 |
한
곳으로 모이는 성질이 있어서 과립구가 방출한 활성산소가 점막을 |
파괴하고
궤양을 만든다고 한다. 십이지장 궤양도 같은 원리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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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립구는
위에 살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과 반응하여 활기를 띠며 |
점막에
자꾸 상처를 내어 궤양을 악화한다.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에서는 |
위의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나빠지기 때문에 점막의 방어력도 떨어져 |
위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꼴이 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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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
도오루는 위궤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교감신경 쪽으로 |
치우친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부교감신경 쪽으로 돌려 과립구에 의한 |
조직
파괴를 막는 것이라고 했다. 결국은 자율신경 균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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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자율신경의 균형은 산술적 비율 관점에서는 백혈구 중 과립구는 |
54-60%,
림프구는 35-41%에서 형성된다고 했다. 이 상태가 우리가 흔히 |
말하는
면역력이 가장 좋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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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관점에서 교감신경은 흉추1번부터 요추 2번까지 척추를 중심으로 |
양옆으로
분포하고 있다. 반면에 부교감신경은 소뇌 부근에 있는 중뇌 |
교뇌,
연수에서 출발하여 내장기를 지배하는 부위와 엉치뼈에서 나와서 |
배뇨,
배변을 관장하는 부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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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세 관점에서 보면 척추와 골반의 구조 및 형태적으로 변형 내지 |
변위가
생기면 해당 신경이 연결되는 내장기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
다시
말해서 척추와 골반 변형은 교감신경이 처음엔 활성화 되다가 지속 |
되면
긴장되면서 아드레날린이 과잉 분비되고 과립구가 많아지면서 |
결국엔
활성산소가 많아지면서 해당 장기의 조직 손상과 기능 저하로 |
나타난다고
본다. 수십 년을 잘못된 자세로 살다보면 교감신경이 늘 |
긴장되어
있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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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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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반대로 생각하면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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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하면
쉬면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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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틀어지면 바로 잡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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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
도오루는 약을 먹지 말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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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사실이지만 방법을 모르고 알아도 실천이 안 되는 것이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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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와
관련된 방법은 인체 무게중심이 지구 중력선과 일치하도록 설게된 |
신발을
착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의 사례 고객님도 좌측 다리 |
길이가
우측에 비해 상당히 짧은 현상을 보였다. 위는 해부학 상으로 |
좌측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다. 좌측 다리가 짧으면 위하수가 생겨서 위의 |
연동운동이
낮아지고, 미주신경 기능 전도가 낮아지면 위산 분비가 |
떨어지니
자연히 불편이 생기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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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시나 식후에 명치 통증과 거북스러움, 식욕부진, 메슥거림, 구토 등 |
이 생기단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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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은
아플 때마다 병원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잠시 좋아졌다가 |
다시
재발되는 상황으로 고생하는 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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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자세 점검을 받고서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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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같이 상담을
받고 한결 발아지는 모습으로 돌아가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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