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맛비가 세차게 내렸다.
매장 주위가 깔끔해졌다.
청소를 마치고 잠시 쉬고 있는 일요일 오전~~
전화 벨이 울렸다.
"네 감사합니다. 디소마입니다."
"오늘 혹시 본사 영업하나요?"
얼마 전에 디소마 구두를 구매하신 여성 고객님이었다.
"고객님!! 본사는 일요일엔 휴무입니다. 혹시 불편하신 점이라도 있습니까?"
"아니요!! 너무 너~~무 편해요. 왜 진작 디소마 구두를 생각못했는지 후회가 됩니다.
이렇게 편하고 좋은 걸 ㅎㅎㅎㅎ 디소마에서 준 작은 구두 주걱을 잃어버렸어요
근무 중이면 갈까 하구요."
"네 고객님 평일 편하신 시간에 오세요. 감사합니다."
디소마 방문시 지치고 힘들어 하시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생기가 넘쳤다.
"너무 너무"라고 하시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
바로 디소마가 꿈꾸고 만들고자 하는 삶의 행복이다.
고객님이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로 행복해지는 것이
디소마의 비젼이요 최고의 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