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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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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 시술 3~4회, 수술 3회 받으신 고객 사연!!!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3-04-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9
평점 5점

지난 토요일(2023.4.22)!

경기도 동두천에서 60대 중반을 향하는 여성 고객(유*아)이 오셨다.

기존에 디소마 다른 판매점에서 워킹화와 실내화를 1차로 구매해서 신어보고 넘 좋다는 판단에

다른 디자인을 인터넷으로 본사에 주문하셨던 분이었다.

디자인 안내 차 전화를 드렸더니 허리와 어깨가 너무 아파서 소개를 받고

디소마 신발을 구매해서 신어봤는데 너무 좋으시다 라고 하셨다.


말씀을 들어보니까 자세를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판단되어 디소마 방문을 추천 드렸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셨다.

오래 전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시술을 3~4회 했고

그럼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서 수술을 3회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쇠를 삽입하는 고정 수술을 받으셨다고 했다.

게다가 우측 어깨까지 불편하니까 고객의 생활은 늘 고통스러운 나날이었다.


자세를 점검하면서 허리를 확인해보니 

수술 자국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여자의 피부에 흔적이 너무 지저분해 보였다.

문제는 지저분해 보여도 통증만 없으면 얼마나 좋겠냐며 하는 표정이셨다.

신고 있는 타 회사 신발을 벗기고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해드리니 통증은 더 심했다.

그리고 상체는 전방 좌측으로 기울면서 회전된 상태였다.


너무나 개탄스러웠다.

시술을 3~4회 받고 수술을 3회 받을 동안 본인도 그리고 어느 누구도 

인체 기울기와 몸의 균형을 무너지게 하는 다리 길이 차이를 점검하지 않았다.

고객의 인체 기울기는 선천적인 문제와 후천적인 문제가 겹쳐서 나타난 결과였다.

키에 비해 발 길이가 짧았고 발 길이에 비해 60 평생 신발을 크게 착용하셨던 것이 원인이었다.

발 길이에 비해 발 등과 발 볼의 치수에서 심한 불균형이 있으니 

고객 입장에서는 그 동안 착용 기준에 맞는 신발을 선택할 수 없었다.

이 상황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디소마는 늘 주장한다.

물론 예쁘게 신고 싶은 인간의 욕심이 앞서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신발 회사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공유하는 시대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더 결정적인 문제는 다리 길이 차이(LLD) 였다.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고객도 걸을 때 한쪽 다리가 짧은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체에 대한 무지로 인해 다리 길이 차이가 허리나 어깨 아픈 통증에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잘 몰랐던 것 같았다.

신체 해부학을 공부하지 않는 일반인들로서는 당연할 수 있다.

어느 의사가 얘기했다.

의사는 도와줄 뿐이지 나머지는 본인이 관리해야 한다고~~

그래서 이제는 일반인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

내 생활 습관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는 지에 대한 인식으로 개선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내 몸에 근본적인 문제가 상존하고 있는데도 시술이나 수술로만 불편을 없애겠다고 요법을 적용하면

세월을 흘러 몸에는 노화가 쌓이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커지면서 삶의 질은 향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옷을 입을 때 맨 위의 첫 단추를 제 구멍에 끼우지 않고 

중간이나 끝에서 옷 맵시가 단정하기를 바라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고 있음을 잘 알지 못하는 결과와 같다.


신발을 신지 않은 채 전체 균형이 되도록 잡아드렸다.

통증이 많이 사라진다고 하셨다.

이제 디소마 신발을 신긴 채로 균형을 맞춰 드리니 통증이 미세하게 남아 있지만 거의 못 느낄 정도라고 하셨다.

고객의 표정은 "이게 뭐지?"하는 표정이었다.

시술 3~4회에 수술 3회를 받았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았는데 

듣보잡 같은 신발 회사에 와서 어떻게 통증이 사라질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구심으로 보였다.


그래서 디소마는 늘 주장한다.

인체 통증과 관련된 이해 관계자는 반드시 신발 의학을 물리적이고 역학적 관점에서 공부를 해야 하고

신발을 개발하고 업을 하는 이해 관계자는 반드시 해부학과 운동역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두 관계자의 교집합 범위에서 융합된 상황이 환자와 고객의 불편이 완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본 사례의 근본적인 문제는 본인의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흐트러진(disordered) 상태를 바른(ordered) 상태로 개선하지 않고 

질환과 질병(disease)이 없어지거나 완화되어 편안한(easy) 상태가 되기를 바라는 우 때문에

빚어진 현상으로 보고 싶다.


만약에 이 글을 읽는 이해 관계자 특히 의료진이 있다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내지 침으로 치료해도

호전 현상이 미미하거나 재발되고 단발적이면 발상전환으로 신발을 의학적 관점에서 검토해보시길 강력 추천한다.

아직 밝혀지지 않는 원인도 많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요법도 너무 많을 수 있음에 생각이 뻗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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