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소마 신발을 맞춰 신고서 불편한 증상들이 많이 사라지거나 완화되었다고 

좋아하셨던 기존 고객님(민*덕, 1955년생)이 남동생한테 강력 추천하여 어제 남동생이 문의 차 전화가 왔다.

남동생 표현으로는 집안 내력이 근골격계가 약하다고 하였다.

누나도 좌우 인공관절 삽입 수술하고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 했는데 

디소마 신발을 맞춰서 신고서 한결 편해진 상태가 되어 남동생에게도 추천하고 딸과 사위에게도 추천하신 상태다.

아무튼 남동생은 평상시 우측 엉덩이 부위, 우측 종아리 뒤쪽, 우측 엄지 발가락이 저려서 힘들어 했다.

허리가 아프거나 저리지도 않고 허벅지도 저리거나 통증도 없는데 유독 우측 엉덩이, 우측 종아리 우측 엄지 발가락만

저린다는 것이었다. 병원 진단 결과 추간판 수핵이 탈출되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서 그런 증상이 생기니까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남동생은 수술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판단에 시술을 먼저 진행하였다.

시술 후 만족감은 조금 달라진 느낌은 있지만 확연하게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누나의 강력한 추천에 디소마로 문의를 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몇 가지 의문 사항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첫째, 추간판 수핵이 탈출 되어 신경을 압박한다면 왜 허리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을까?

둘쨰, 추간판 수핵이 탈출 되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 된다면 왜 허벅지는 저리지 않았을까?

       신경 전달 물질이 허벅지로 지나가는 신경에는 분비되지 않아서 전기 신호로 바뀌지 않기 때문일까?

셋째, 추간판에 물리적 압박이 가해져  찢겨진 섬유륜 사이로 흘러나온 수핵에 과연 신경이 압박 받을 수 있을까? 

넷째, 신경이 눌린다고 해서 수술까지 권유 받았지만, 시술로 결정하고 병원 갈 때 손수 운전을 해서 갔다는데 이게 가능할까?

       만약에 신경이 눌린다고 하면 꼼짝을 못하는데 어떻게 운전까지 해서 주차장에서 걸어 갔을까?

다섯째, 12일 전에 시술을 했는데도 왜 아직도 만족스럽지 못할까?

위와 같은 의문 사항을 시원하게 답을 해준 사람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

몇몇 의사의 책을 통해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위의 의문 사항에 대한 검토와 대안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에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