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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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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객님! 어떻게 이렇게 사셨나요?(성남에서 오신 정*식 고객님께!!)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11-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86
평점 5점
토욜과 월욜에 상담이 많았던 관계로 오늘은 멀리 경기도 성남에서 오시는 분만 상담하기로 게획했다.
오전 11시에 예약을 하신 분(71세)이 초행길이라 12시에 부인과 함께 오셨다.
고객님은 허리가 너무 불편하여 기존 디소마 고객님(최*숙)의 소개로 오셨다.

신발을 벗고 자세를 점검하려고 하니 시야에 문제가 바로 잡혔다.

"고객님! 근골격계 배열에 문제가 많이 보입니다. 

어릴 때부터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셨나요?"

이렇게 시작된 고객님과의 대화는 상상을 초월했다.


고객님의 말씀을 토대로 증상들을 나열해본다.

1.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결핵 앓음

2.대학생 때 부친이 운영하는벽돌공장에서 심한 노동일

3.35년 전에 갑상선 종양 15개 제거

4.좌우측 목 주변 총 5회수술

5.뇌동맥류(Cerebral Aneurysm) 수술

6.치질 수술

7.변비 관련 수술

8.우측 탈장 수술

9.전립선비대증

10.좌측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

11.척추전방전위증 진단:

    A병원 (분당 소재 척추 전문 병원):수술 권유, 쇠삽입 수술 후 10~15일 입원, 6개월 보조기 착용 제안, 비용 9백만원

    B병원(성남시 수정구 소재 소형 병원):시술 권유, 풍선확장술 권유, 치료 효과3개월~1년 미만, 비용3백만원 제안

12.화장실에서 우측 옆으로 넘어져 약 복용 중

13.현재 복용하는 약:뇌동맥류 관련 약, 갑상선, 근육이완제, 전립선, 무플 관련약을 매일 복용 중.


고객님의 자세는 구조적으로 망가진 무질서 그 자체였다.

선천적으로 키에 비해 짧은 발에 신발은 크게 착용하였고 발 볼도 너무 좁은 상태라서 주춧돌로서 기능을 하기에는 한계가 보였다.

좌우 무릎은 굽어졌으며 골반은 좌로 회전되고 우측 상체는 뒤로 후인된 상태에서 요추 부위가 심하게 뒤틀린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아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고객님은 몸에 수술을 너무 많이 한 상태였기에 웬만하면 절대로 수술 않겠다고 다짐을 했건만

허리가 너무 아프니까 분당 척추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예약했다고 했다.

그러나 비용도 비싸고 수술을 최대한 피해보자는 생각으로 성남 수정구 소재 병원에서 제안하는 풍선확장 시술 제안을 받고

예약했다고 했다. 그러나 간호사 설명으로는 시술 후 3개월 내지 1년 후면 다시 아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던 중

지인(최*숙)의 디소마 추천으로 방문하였다.


자세 상태가 너무 흐트러져 점검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부수적으로 알려드리는 내용(운동 식이요법)도 길었다.

다행히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해드리니 고객님은 허리 통증이 많이 완화됨을 느끼고는 안도하셨다.

실내화까지 맞춤으로 주문하시면서 빨리 몸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설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던 부인께서도 자세 점검을 부탁해오셨다.

큰 문제는 없어 보이나 기능적 평발화가 고착화되어 이로 인해 좌우 다리 길이 차이가 추정되며 

그로 인해 골반의 불균형이 생기고 요추에 불편이 야기될 수 있다고 안내를 드렸다. 가끔 허리가 불편하다고 하셨다.

마침 제주도 여행도 잇고 베트남 갈 계획도 있으니 남편과 같이 신겠다며 구매를 하셨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노부부의 뒷모습이 쓸쓸해보이지 않아서 다행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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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소마 2022-11-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2022.11.24. 18시 30분에 정*식 고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주셨다.
    디소마의 미션이 실행되는 순간이다.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디소마와 함께 늘 건강하셔서 행복한 삶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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