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어제(22.10.26) 서울 강남에서 전화로 문의 주신 신*숙 고객님에게 드리는 안내이다.유사한 증상으로 고갱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유드린다.고객님의 증상은 무릎은 좌측이 불편함허리는 우측 엉덩이 위가 불편어깨는 우측이 조금 불편함수면 중에는 종아리 경련이 번갈아 생김.위의 증상들을 검토해보면 모두 결과로 볼 수 있다.결과를 열심히 중재해도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증상은 재발될 수밖에 없다.예를 들어 무릎 통증을 없애기 위해 무릎에만 어떤 요법을 적용해도 잠시 호전될 수 있지만효과가 미흡하거나 재발의 소지가 충분히 있어보인다.이유는 무릎이 아픈 원인에 접근하지 않기 때문이다.더 중요한 것은 무릎과 허리 그리고 어깨가 아픈 원인 심지어 수면 중 종아리에 경련이 생기는원인도 동일하다고 하면 웃기는 얘기라고 할 것이다.웃기는 얘기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누구든 언제든 디소마 방문을 환영한다.그 웃음을 짓는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생기도록 안내드릴 수 있다.암튼 본 사례의 고객님은 발과 발목의 문제(2차)로 인하여 좌우 다리 길이에 차이(3차 문제)가 생겨관절각도가 변형되고 연부조직이 긴장&수축되어(4차 문제) 혈관.신경.림프관의 기능이 장애를 받는 문제(5차)로 인해물리적&역학적으로 구조에 문제를 만들고 움직임이 덩달아 잘못되면서 생리화학적으로 염증반응과 통증 등의 증상을 인식한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근본적인 1차 문제는 무엇일까?늘 주장하듯이 중력과 지면 반발려긍로 인한 부하(Loads)다.그 부하는 반드시 필요하다. 부하가 문제라면서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모순된 논리는 무슨 의미인가?필요하다라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고 문제라는 것은 인간의 욕심과 편리 때문에 그 부하들이적절한 수준을 넘어서서 구조나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그런 부하들은 인간의 모든 동작에 작용하는데 서 있거나 보행 시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친다.그래서 신발이 중요하다.신발로서 부하들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신발의 무게, 쿠션감, 사이즈, 착용법 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단순하게 가볍거나 푹신하거나 크게 신거나 하는 방법으로는 위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없다.더구나 발에는 보행 시 3차원의 움직임이 발생하므로 더욱 그렇다.본 사례의 경우 발과 발목 문제를 선행적으로 접근하고 그래도 좌우 다리 길이 차이가 생기면 신발 제작 시 반영하여 착회 시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통증이나 불편들이 완화 내지 사라질 수 있다.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먹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하라고!!(Let food be thy medicine and medicine be thy food)디소마도 늘 말한다! 신발이 약이 되게 하라고!!(Let shoes be thy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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