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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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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꼭 생화학적으로만 접근을 해야 할까?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10-2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9
평점 5점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70초반의 여성 고객님이 오셨다.

디소마를 착용하신 동생의 권유로 전화 상담을 1차로 받으시고 예약 후 방문하셨다.

좌우 무릎 밑에서 발가락까지 발 저림과 체액이 위로 순환되지 못하여 예전에는 많이 부었다가

현재는 붓기는 빠졌지만 경직된 상태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서울 소재 대학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하루에 약을 6알 정도 복용하고 있었다.

약의 종류로는 스테로이드제, 신경 안정제, 면역억제제, 소화제, 영양제 등이었다.

좌측이 우측보다 더 심한 상태이고 2016년 10월부터 스테로이드 장기복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겨

우측 고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상태였다. 수면 중 좌측 종아리 경련 현상도 있었다.

좌측 무릎 불편에 대해서는 6개월마다 연골 주사를 50대부터 맞고 있었다.

좌우 어깨도 불편하여 50대에 하던 수영도 못하게 하여 중지했고, 백내장도 수술 직전 상태라고 하였다.

좌측 엉덩이 윗부분에 통증이 심하여 늘 불편하다고 했다.


자세를 점검하였다.

큰 키에 비해 발볼과 발등이 발 길이에 비해 심한 불균형 상태로 수십 년을 살아오면서 주춧돌의 기능이 매우 빈약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다보니 서 있거나 보행 시 인체 기울기가 앞으로 쏠릴 수밖에 없었다. 발과 발가락의 불편이 보행 시에 심하게 생기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였다.

그러한 물리적 상태를 악화시키는 생활 습관 중의 하나는 70 평생 신어온 신발과 고객님의 발은 엇박자가 난 상태였다.

거기에 좌측 다리가 짧은 상태가 심하여 우측보다 좌측 앞쪽으로 물리적 압박이 심하게 쏠리고 있었다.

발바닥 말초혈관, 신경이 압박 받아온 세월이 발&다리의 저림과 체액 정체 현상을 야기한 원인으로 보였다.

상체는 좌측으로 쏠려 좌측 엉덩이 부분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었다. 이 현상의 원인은 두 가지로 추정되었다.

첫째는 좌측 다리 길이 문제이고 둘째는 우측 고관절에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골반의 가동성이 제한되고 

높이가 더해지면서 좌측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보였다. 목은 거북목 초기였다.


순간 강한 의문이 들었다.

왜 이런 물리적인 현상으로 인한 생리화학적인 반응을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하여 약을 처방하는 것일까?

왜 이런 물리적인 현상으로 인한 신경 반응에 신경 안정제를 처방하는 것일까?

왜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여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고 인체의 치유 반응을 억제할까?

왜 좌측 발과 발가락 저림을 완화하기 위해 착용하는 보호 장비가 보행 시 저측 굴곡을 방해하여 오히려 종아리 근육을 더 긴장 &수축케 하여

신경이 압박 받아서 결과적으로는 체액은 정체되고 발과 발가락이 더 저릴 수 있음을 간과했을까?

왜 여러 약을 복용하면 교감신경이 더 활성화되어 문제가 더 악화되고 자율신경은 불균형이 된다는 사실은 반영이 안되었을까? 


신발을 신기지 않은 상태에서 균형을 잡도록 안내 드렸다.

한층 편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다음은 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균형을 잡도록 안내 드렸다.

발과 발가락 저림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셨다.

그리고 마사지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마사지 한 다리와 하지 않은 다리의 피부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드렸다.


이 글의 핵심은 선천적인 인체 구조의 불균형에 후천적으로 착용한 신발이 발과 발가락 저림을 악화시켰고

그것을 완화 내지 해결하려고 장기간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이 생겨 인체에 인위적인 조정을 하다 보니 불균형은 더 심해진 것이다.

그러면서 움직임이 바르게 될 수 없고 교감신경은 더 긴장되는 상황으로 악순환되면서 불편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주변에 약을 한 주먹씩 먹으면서 통증을 줄이려고 하는 분이 계시면 반드시 자세와 구조 그리고 움직임을 꼭 점검해볼 것을 권유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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