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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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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 종일 다리가 심하게 저려요!!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09-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0
평점 5점

아래 글은 모 사이트에서 30대 중반의 남성 사례자님이 10대부터 지금까지 하루 종일 10~12시간 앉아 있으면서 

다리가 심하게  저리고 목, 어깨, 허리가 불편하여 다양한 요법으로 치료했음에도 호전되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면서

불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내용에 대한 디소마의 분석 내용이다. 디소마를 방문하는 고객님들 중에도 이런 경우가 있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에 같이 소개해본다. 



안녕하세요!

해부학 연구로 신발에 중력(G)와 지면 반발력(GRF)를 응용하여 틀어진 근골격계를 바르게 회복&유지시키고

바른 움직임이 되도록 연구&개발, 제조, 유통하는 회사-디소마1588 대표 김 영태입니다.

다양한 요법에도 불면까지 겹쳐서 힘들어 하신다면 생활 습관의 문제로 인해 인체에 물리적&역학적으로

부하들(Loads)이 계속되어 구조 변형과 움직임이 잘못되지 않았는지도 고민해보시면 어떨까해서 드립니다.


내용으로만 보면 장기간 하루 10~12시간 이상 앉아 있었던 상황이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해부학적으로는 허리와 골반의 안정화 기전이 구조적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력과 골반의 지면 반발력에 의한

부하들이 반복&누적되면서 적추의 구조 변형은 점차 심해질 것이고, 근육에는 스트레스만 소복소복 쌓입니다.


장기간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도 척추 고유의 모양인 부위별 전만과 후만이

흐트러지거나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변형이 고관절을 잡아주는 엉덩이 근육과

허리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심부기립근이 약화됩니다. 반면에 표면 기립근이 역할을 대신하게 되면서 요추의

전만 형태가 사라져 골반이 뒤로 말리는 후방경사가 생기고 장신간 앉아 있는 동안 충격흡수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덩달아 등뼈와 목뼈에 변형의 생기면서 목&어깨 주변의 근육까지 과긴장되어 불편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보행 시 중둔근과 대둔근의 역할이 위축되어 하지에 여러 불편이 초래됩니다.

엉덩이 근육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허벅지에 있는 장경인대와 대퇴근막장근이 본래의 기능에 엉덩이 근육의

기능까지 이중으로 작용을 하다보니 과한 긴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종아리에서도 위축된 대둔근과 중둔근의

역할까지 해야 하므로 근육에 스트레스가 쌓여 긴장&수축되는 상황도 다리를 저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종일 앉아 있는 원인으로 골반과 허리의 안정성이 무너진 상태가 계속되면 위로는 등, 어깨, 목에

있는 근육들에 지나친 긴장을 초래하여 과한 수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과하게 수축된 근육과 틀어진

관절을 지나는 혈관, 신경, 림프관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순환, 전달,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 하루에 10~12시간 앉은 생활은 발과 종아리에 있는 근육의 위축으로 발과 발목에 구조적인

변형을 초래하고 그것은 또 엉덩이 근육을 본래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악순환이 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도움될 수 있는 대안을 검토해보겠습니다.

첫째 사정 상 종일 앉아 있어야 할 상황이면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이 필요한 걸로 보입니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감을 완화하셔서 전신의 근육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하고 간헐적인 스트레칭이 아니라 요건들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둘째 운동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근육별 본래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화된 근육은 활성화되게 하고 과활성화된 근육은 진정될 수 있도록 훈련이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운동이 잘못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종일 앉아 있으면서 바르게 앉기 위해 상체만 반듯하게 편다는 판단은 단순한 접근입니다.

바르게 편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골반과 허리에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체만 반듯하게 하는

방법은 흉곽 상부의 근육 긴장을 초래하여 호흡 패턴이 깨지기 쉽습니다. 그리하여 평상 시 필요 없는 흉곽 호흡

을 함으로써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장기간 사용하여 긴장&수축되면서 사례처럼 늘

목과 어깨에 통증으로 시달릴 수 있습니다.


넷째 골반과 허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좌우 발, 발목, 다리의 환경 즉 회내와 회외 정도

발목의 저측굴곡과 배측굴곡의 정도, 다리 길이가 같아야 합니다. 특히 이 항목은 다양한 요법들의 효과를

배가&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요법들의 효과를 배가&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일상과 뗄 수 없는 신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행적으로 조치되어야 합니다. 사례자님이 불편을 완화&해소키 위해 신발을 선택하실

때에는 푹신한 제품을 착용하면 오히려 인체 배열이 더 흐트려져 불편이 가중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착용 시 충격 흡수, 체중 분산, 균형 유지의 기능이 동시에 작용할 수 있는 신발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보행 시 발과 발목에는 회내와 회외라는 3차원의 움직임이 발생하고 그러한 움직임을 제한하는

신발을 착용하면 발과 발목의 구조 변형과 그로 인한 잘못된 움직임이 재생산되어 결국엔 몸 전체의 움직임과

배열이 망가지게 됩니다.


사례 내용을 의학적으로 보면 디스크 문제로 인한 하지 방사통인지, 후지내측지신경에서 나타나는 척추후관절

증후군으로 생기는 연관통인지, 하지 불안증후군으로 나타나는 다리 저림인지를 정확하게 감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증상이 되든 증상을 초래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례의 내용처럼 다양한 요법을 적용했음에도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으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 상황에 직면하면

위와 같이 구조와 움직임의 관점에서도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소마1588 대표 김영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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