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첫 출근(2024.1.2)이다.

새해 디소마 본사의 첫 방문 고객은 

서울 관악구에서 오신 60대 중반으로 향하는 여성(최*순) 분이다.

관악구 신림동에서 전을 구워 파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서 있는 시간이 길고 

게다가 우측 무릎까지 불편하신 고객이다.

자주 다니는 사우나 마사지사로부터 디소마 소개를 이미 받았지만 

바쁘다는 생각에 부근 병원에만 다니면서 무릎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과거에 무릎에 물을 빼낸 경험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치료를 하는데도 차도가 없고, 

이제는 통증이 너무 심하여 견디기 힘들어서 소개해준 분에게 디소마에 같이 좀 가 달라고 하여

하루 휴가를 내서 오전 일찍 방문하였다.

무릎이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함을 알려드리고 자세를 점검하였다.

발 사이즈를 측정하고 Balance test, 무릎 구조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본 사례의 고객은 우측 무릎이 아프지만 그 원인 제공은 좌측 다리 길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측 무릎은 굴곡된 상태이고 좌측 무릎은 신전된 상태였다.

그래서 디소마 신발을 착용하고 신체 전체의 균형이 되도록 하여 우측 무릎이 신전되게 하였다.

순간 고객은 우측 무릎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였다.

본 사례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무릎이 아프면 아픈 무릎도 점검해야 하지만 몸 전체의 균형을 점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좌우 발과 발목의 문제 그리고 반대쪽 다리 문제도 같이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사례의 고객은 좌측 다리가 너무 짧은 상태로 전을 굽기 위해 하루 종일 오랜 기간에 걸쳐 서 있으면서

짧은 좌측 다리에 긴 우측 다리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굴곡시켜 다리 길이를 맞추면서 우측의 관절 각도가 심하게

변형된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모든 중재는 효과가 미미하고

재발되는 악순환에 직면해야 한다. 그래서 무릎이 아프면 관점을 바꿔보자!! 갑진년 값지게 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