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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뒤 오금이 떙기는 고객님의 사례

작성자

디소마 (ip:)

작성일 2018-11-16
추천
조회수 329

평점


무릎 오금이 땡기는 고객님 사례


아래 글은 디소마 신발을 착용하신 고객님의 경험담이며
바른 자세와 신발의 연관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2016년 6월 16일에 오셨던 60대 중반 여성 고객님의 사연이다.
처음 방문 때보다 많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어제 주문하러 오셔서 나눈
대화 내용이다.

자세 관점에서 고객님의 신체 상황은 아래와 같았다.
평발화에 좌우 발바닥 앞쪽에 굳은살과 무지외반이 심한 상태였다.
특히 2011년 경 요추 부위 뼈 이탈로 허리에 쇠를 4개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고, 우측 어깨는 심하게 아래로 쳐져 있는 자세였다.
좌측 종아리 앞쪽에는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고, 좌측 허벅지는 특히
수면 시에 벌레 기어가는 느낌에 생활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좌우 엉덩이 관절에도 통증이 있고, 등의 브래지어 부위 통증 때문에
여러 시도를 해봐도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우연히 병원에서 청소일을 하던 중 환자가 신고 있는 신발을 보고서
얘길 듣고 방문했던 고객님이었다.

어제 방문하셔서 하시는 말씀을 소개해본다.
등 부위 통증과 엉덩이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고, 수면 시 좌측 허벅지에
벌레 기어가는 느낌은 미세하게 남아 있다고 하면서 최근에 좌우 오금
부위가 땡겨서 한의원에 다닌다고 했다. 그러나 차도는 없다고 했다.
바쁜 생활로 못 왔는데 오늘은 월차 휴가내고 왔다고 했다.

신발 마모 상태를 점검해보니 엉망이었다.
신발 바닥 창을 교체해야 할 시점을 한참 놓쳐버렸다.
주춧돌이 기울면 위의 구조물이 기울어지는 당연한 상황이었다.
주의를 당부 드렸다. 교체 타이밍을 놓치지 마사라고.

그러고는 새 제품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드렸다.
잠시 후 땡김이 없어지는 것을 직접 경험하시고는 신기해 하셨다.
같이 오신 남편분도 안심하는 표정이었다.

이 사연의 교훈은
그 어떤 요법보다 바른 자세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바늘과 실처럼 바른 자세에는 반드시 신발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