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최미숙 입니다.
올 3월 가까운 지인으로 부터 디소마를 소개받던 날 저녁에 바로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동안 무지외반과 발바닥에 생긴 굳은살로 인하여 가까운 거리는 물론 집안에서도 바닥이 푹신한 실내화 없인 걸음을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수입품을 가격을 따지지 않고 사 신어보았지만
늘 불편함이 해소되질 않아 사다 놓고 신지 않은 신발로 신발장만 가득차니 가족들 보기에 민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매장에서 잠깐 신어보고 괜찮은 것같아 구매하고
집에 돌아와 한번 외출해 보면 여전히 발이 아파 도저히 걸음을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디소마를 알게 되었고 매장을 방문하던 날, 바로 그자리에서 구매를 결정하고 가격 또한 착한 가격에 너무 너무 반가웟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몇 번 신으면 또 아프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안내서에 소개된 착용법을 준수하여 신어보니
신통하게도 발걸음이 가볍고 무지외반으로 인한 통증은 물론
발바닥이 배기지 않으니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여름 샌들이 나오길 눈이 빠져라 기다리다
오늘 샌들을 또 구매하였습니다.
편한 신발을 만들어 주신 디자인 실장님과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어 직접 신어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