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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타까운 고객님의 사연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18-06-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65
평점 5점
안타까은 고객님의 사연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CBS 맞은편)에 입점하여 영업을 시작한지 10개월째다.
벌써 천명에 가까운 고객님들이 디소마 신발을 맞추거나 구매 후 착용하고 계신다.
제일 많이 피부로 느끼는 현상은 입소문으로 내방하시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고객님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한 분의 사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60대 중반의 여성 고객님이 언니와 함께 방문하였다.
고객님의 대화를 그대로 옮겨본다.
""1년 전에 척추 수술을 하면서 요추 4~5번에 쇠를 삽입하였는데
   일상 생활에서 계단 오르기도 힘들고, 걷지 않고 오래 서 있기만 해도 종아리가 
   탱탱하여 걷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늘 피곤함에 찌드는 느낌이다.
   게다가 우측 어깨엔 통증이 있고 팔을 들어오리는데 한계가 있었다. 
   목덜미 쪽이 늘 뻐근하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에서 파킨슨 약까지 처방 받아 복용하면서 약의 부작용인지는
   모르지만 전신에 피부 이상이 생겨 항상 조심스럽다""며 하소연을 하였다.
옆에서 지켜보던 언니도 한 말씀을 거들었다.
""동생이 저렇게 늘 피곤해 하고 힘들어 해서 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데, 대화를 해보면 파킨슨 약을 복용해야 된다는 내용이 늘 맘에
   걸린다. 자세를 보면 몸 여기저기 아픈 것은 이해가 되지만 옆에서 지켜보면서 
   대화를 해보면 파킨슨 약을 복용한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더군다나 치매의 가족력도 없고~~""하면서 안타까워 했다.
고객님의 자세를 점검해보았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우측 다리 길이가 좌측보다 많이 짧은 것으로 보였다.
고객님의 말씀으로는 척추 수술 후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고 했다.
좌측 엉덩이 볼륨이 우측보다 더 있고 고관절 각도는 좌측은 완만한데 비해
우측은 경사가 심하였다. 상체는 좌로 기울고 머리는 우로 기울어 바른 자세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병원에서 파킨슨병 약을 처방한 것도 이해가 되는 상황이었다.
파킨슨병은 어떤 원인에 의해 뇌의 신경 세포들이 퇴화 내지 소멸하게 되어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지칭하는 말이다.
머리가 우로 기울어 우측에 있는 추골동맥이 뒤틀리거나 압박을 받아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예방차원에서 처방하지 않았나 싶다.
신발에 대한 안내를 드렸다.
핵심은 인체의 바른 배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주의할 사항을 드렸다.
맨발로 생활하지 않기, 푹신한 신발 신지 않기, 딱딱하거나 평평한 신발 신지 않기 등.
디소마 신발로 몸 전체의 균형을 잡도록 해드리니 한결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적절한 마사지와 스트레칭 후에는 우측 팔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는 옆에 계신
언니도 신기해 하면서 디소마 신발을 빨리 신고 싶다며 최대한 빨리 제작을 부탁하셨다.
덩달아 언니도 상담 후 맞춤을 의뢰하였다.
위의 내용은 인체의 바른 배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는 좋은 예다.
다음 기회엔 두 자매의 디소마 신발을 착용한 경험담을 올려보겠다.
평소 불편한 발, 다리, 무릎, 고관절, 엉치, 허리, 어깨, 팔, 목 등 근골격계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자신의 자세를 자세히 점검해볼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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