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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에
대한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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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상으로 척추측만에 대한 기사가 종종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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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에 아쉬운 점이 있고, 댓글을 봐도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이다. |
전국의
측만 때문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
바램으로
분석해보고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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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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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뒤에서 보면 일자 형태이고, 옆에서 보면 S자 형태를 하고 있다. |
그런데
뒤에서 볼 때 C자나 S자 형태로 휘어진 상태(만곡)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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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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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는
유전적, 생화학적, 성장, 신경성 근육성 인자, 환경적 요인 |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척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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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
못하고 만곡 형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요인이 작용한다 |
라고
추정할 뿐이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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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특발성(Idiopathic, 特發性)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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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밝혀지지 않거나 불분명하면 대안이 근본적일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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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상 이치에는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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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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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관점에서는 잘못된 자세를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추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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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분석이 추상적이면 대안도 추상적이거나 보완적일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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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구체적으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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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발과 발목이 떠받치는 형태다. 즉 발과 발목이 주춧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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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에
문제가 생기면 그 위에 있는 구조물은 당연히 변형이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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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으로
인한 하중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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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발이 평발화 되거나 발목이 꺾여서 주춧돌로서의 기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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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면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지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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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평발화와 좌우 발목 꺾임의 차이가 생기면 다리 길이 차이가 생긴다. |
주로
정도가 심한 쪽의 다리에서 길이 차이가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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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기에 성장하면서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 다리의 성장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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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는
시점에 차이가 있을 경우도 다리 길이 차이가 생긴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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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때문에 짧아진 쪽 골반이 아래로 쳐지고 변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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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골반 속 천장관절의 가역성을 높여 골반 속 근육이 긴장 수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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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현상도 생기면서 혈관, 신경, 림프관을 압박하거나 뒤틀리게 한다. |
당연히
골반에 통증이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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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쳐질만큼 다리가 짧아진 정도가 심하여 인지될 경우는 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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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를
반대로 기울이게 하고 머리는 상체와 반대로 기울여 S곡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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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래되면서
몸 전체의 균형을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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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체가 짧아진 쪽으로 기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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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자형
만곡이 초래되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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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을
야기시키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가장 근본 요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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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화,
발목 꺾임, 인체 하수, 다리 길이 차이라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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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으로
인한 불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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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져서 불편한 것은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
발부터
머리까지 신체 전체에 고통이 따른다. 당연한 이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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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연결 부위가 어긋나니까 지나는 혈관, 신경, 림프관의 기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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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할
수밖에 없다. 혈류량이 감소하고 신경이 압박 받고 뒤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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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관이
노폐물 수거하는데 장애가 있으니 불편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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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오장육부의 기능 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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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좌측으로 측만이 생길 때 좌측 폐, 위, 심장, 대장 등의 고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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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퇴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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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관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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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바른 자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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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균형을 가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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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균형을 가지기 위해서는 좌우 다리 길이가 같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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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다리 길이가 같기 위해서는 발목 꺾임이 없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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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꺾임이 없기 위해서는 발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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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치는 형성되어야 하고 밖으로 쏠림 현상이 없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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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간은 진화한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퇴화한 부분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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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하나가 발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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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발로서 퇴화한 부분을 보완하여 바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
신발이
중요한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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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신발을 어떻게 신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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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바른 자세가 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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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의 핵심은 무게 중심이다. 중력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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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는
고유의 무게 중심 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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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중심 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신발을 설계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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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이
있는 분들은 디소마에 방문하면 쉽게 이해되도록 안내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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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의할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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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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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변형이 다리 길이 차이를 만드는 것보다 다리 길이 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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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변형을 먼저 초래한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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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생활하거나 쿠션이 강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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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물이다.
쿠션이 강하면 오히려 측만의 정도가 더 심해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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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짧은 쪽으로 체중이 더 쏠려 만곡이 심해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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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반드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실내화를 착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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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을
보완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동영상이 SNS에서 볼 수 있는데 |
안타깝다.
반드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서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