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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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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숙 고객님께!!(다리 저림과 메니에르병)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02-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74
평점 5점

아래는 우측 다리가 저리고, 메니에르 병으로 어지러움에 이명과 귀가 답답하여

종합병원을 비롯해 여러 병원을 다녀봐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생활하던 중 남편의 지인이 디소마 신발을 신고서 허리 불편이 많이 가셨다는

소개를 받고 남편과 함께 상담 차 방문하신 배*숙 고객님의 상담 내용이다.


혹시 평소에 다리가 저리거나 메니에르병 진단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계시면

이 글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며 상담 내용을 기록해본다.


   고객님은 병원에서 허리 척추 협착으로 디스크가 돌출되고 돌출된 디스크에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다리가 저린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척추 협착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정작 허리는 아프지 않다고 했다.

   다리가 저린 위치를 살펴보니 디스크 협착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어

   몇 가지 바른 자세 테스트를 시행해보았다. 그리고 신발을 신기지 않은 상태에서

   균형 테스트를 해보니 다리 저림 현상이 감소하는 반응을 보였다.

   

   Balance Test와 Walking Test를 해보니 우측 다리에 과민반응과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가 추정되어 신발을 신겨서 인체 기울기를 포함한 여러 각도에서 균형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다리 저림이 생기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상담 중에 메니에르병 진단을 받고서 종합병원, 한의원, 이비인후과 의원을 다녀봐도

   만족스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말씀을 하셨다. 균형 테스트를 하는데 높낮이 구분을

   잘 못해서 속으로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순간 궁금증이 풀렸다.

   매니에르병(Meniere's Disease)의 의학적 정의는 내림프 수종(Endolymphatic Hydrops)으로 인해

   어지럽고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 증상이 있는 것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병리나 생리적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여기서 내림프 수종이란 우리 몸에는 림프액이 있는데 잘 흐르거나 

   균형이 필요한 곳에서는 흐름이 원활하여 한 곳에 축적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내이에서

   어떤 원인에 의해 조직이나 체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것을 수종(Hydrops)이라고 하는데

   자세와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내용이다.


   위 사례의 고객님도 본인도 그 누구도 한 쪽 다리가 짧은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리 길이 문제는 결국엔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Disorder로 이어져 귀로 연결되는

   혈관과 뇌신경 C8 속귀신경(Vestibulocochlear nerve)의 기능 저하도 원인으로 지목될 수 있다.

   귀의 문제를 근골격계와 연결하는 내용이 믿기지 않겠지만 근골격이 틀어지면 인체 내부적으로

   구조적인 문제들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몸에서 생화학적으로 여러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 생화학 반응이 다양하다. 그 결과 중에 하나가 통증이다. 통증을 일시적으로 억제는 가능하나

   근본인 근골격계의 배열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통증이 근본적으로 사라지거나 완화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고객님께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스트레칭을 알려드렸다.

바른 자세에 바른 먹거리와 바른 움직임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길임을 상기시켜드리면서 상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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