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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아플까?(신발과 프로스타글라딘 호르몬)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2-01-25 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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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왜 아플까?

너무 진부하고 우둔한 질문이다.

근골격계가 불편해서 고생하는 분들이 넘쳐나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진리는 단순하다고 하지 않던가!

막상 왜 아픈지 설명을 간단명료하게 들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원인을 알아야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답은 중력(Gravity, G)과 지면 반발력(GRF)이다.

인간은 G와 GRF 덕분에 눕고, 앉고, 서고 걷는다.

그러나 G와 GRF 때문에 늙고, 병들고, 죽게 되어 있다.

사는동안 G와 GRF 때문에 여러 부하가 인체에 작용하여 본래의 배열을 어긋나게 되고,

그로 인해 연부조직(Soft Tissue)이 긴장, 수축, 단축의 과정을 거치면서 혈관, 신경, 림프관까지

압박받고 뒤틀리는 물리적인 현상이 인체에는 먼저 일어난다.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 다음은 당연히 혈액, 호르몬, 신경, 림프액이 순환 , 전달,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생화학적으로 인체 작용이 원활하지 못해서 여러 불편을 겪는다는 의미이다.

그 중에 가장 우선은 인체의 가장 기본인 세포는 영양과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어 세포의 노화와 괴사가 발생하면서 우리는 늙고, 병들고, 결국엔 죽게 되어 있다.

자연적인 노화는 막을 방법이 없지만 노화를 늦춰 주어진 천수를 건강하게 살고자 함이 우리의

관심사일 것이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나는 단순한 진리를 명심할 부분이다.

다시 말해서 잘못된 물리적인 현상은 잘못된 생화학 반응을 야기시켜 불편을 겪는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인체 배열이 물리적으로 잘못되는 현상은 다양하다.

인체를 떠받치는 발에서부터 일어난다.

선천적 내지 후천적 평발화, 체중누적, 발목 휨과 꺾임, 종아리 바깥 다리형, 무릎 관절 각도 변형

좌우 다리 길이 차이 등으로 인해 골반, 척추, 어개, 목, 두개골까지 물리적으로 변형된다.

이 과정을 Ascending현상이라고 하며, 그와 동시에 두개골이 하부로 영향을 미치는 Descending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교감신경이 긴장되는 문제를 야기한다.


교감신경이 긴장되면 부신수질(adrenal medulla)에서 아드레날린(adrenal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과잉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당을 올리는 기능이 있고, 연부조직마저 긴장, 수축, 단축되면서 혈관을 더욱 압박된다.

(참고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아드레날린의 고유 기능 때문에 교감신경 긴장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이유다)

당연히 혈류 장애가 생긴다. 동시에 과립구(granulocyte)가 과잉으로 증가하고 2~3일의 짧은 수명을 가진 

과립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는 죽으면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 몰려다니면서 조직을 파괴한다.

(위궤양, 암, 궤양성대장염, 십이지장궤양, 크론병, 치핵 등이 생기는 원인이 활성산소가 조직을 파괴해서 생긴 결과다)

활성산소는 응집력이 좋아서 어느 조직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으면 그 조직에 상처를 낸다.

위에 집중하면 위벽에 상처를 만들어 위산 분비가 약해서 소화불량을 만든다.

방광에 집중적으로 모이면 방광벽이 예민해져서 빈뇨 및 잔뇨 증상이 만들어진다.

십이지장에 모이면 십이지장에 천공이 생긴다.


이때 자율신경 중에 부교감신경이 신경절이전과 신경절이후 신경연접부에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을 분비하여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켜 상처 입은 조직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데, 

동시에 프로스타글라딘(Prostaglandin, PG)이라는 호르몬을 이용한다. PG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자극하여 염증반응(통증, 가려움, 부종, 발열 등)을 일으키고, 인체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고유감각 수용기를 통해서 뇌에서 여러 감각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체의 자연치유 메카니즘이다.

즉 통증은 인체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임과 동시에 이상 부위를 치유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참고로 서양의학에서는 통증의 원인을 염증반응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교감신경의 긴장 때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도긴개긴이라고 본다. 이유는 30년 된 통증도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면 사라지는 사례는 흔하게 경험한다.


아무튼 일반적으로 우리는 통증을 느끼면 진통소염제를 먼저 사용한다.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 인도메타신, 케토프로펜 등 다양하다.

이들의 기능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PG의 생성을 억제하여 통증을 못 느끼게 한다.

이처럼 약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감소시키면 불편은 완화되겠지만

자연치유 메카니즘인 신체 치유 반응은 중단되게 된다.

그리고 약의 효능이 떨어지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던 치유 반응이 다시 작동하여 통증이 재발한다.

이런 과정이 길어지고 약의 양이 증가할수록 교감신경은 더 긴장하고 치유 반응도 더 강해져서

통증도 극심해지고 조직 파괴 정도가 악화되면서 관절 변형으로 이어진다.

진통소염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교감신경 긴장이 더욱 심화되어 혈압강하제, 수면제, 변비약

순환개선제 등과 같은 약의 악순환에 빠지면서 인체는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고 한다.

연고나 습포제도 같은 이치다.

코르셋이나 보호용 밴드도 혈류를 차단하는 문제가 있으면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원인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앞에서 밝혔다.

"교감신경이 긴장되면~~"이라는 문구를 봤을 것이다.

그런데 교감신경의 긴장도 근본 원인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G와 GRF 때문이다.

믿기 힘든가?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무릎이 아플 경우 서지 말고 앉거나 누우면 통증이 완화되거나 못 느낀다.

바로 중력과 지면 반발력이 작용하지 않아서 그로 인한 부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잘못 설계된 신발에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 한 순간도 피할 수 없는 G와 GRF가 작용하여 육체적 피로와 

심리적 불안이 겹쳐 교감신경이 긴장되는 원리이다. 이제 이해가 되어야 한다.

이 관점이 병원에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받아도 처음엔 호전되다가도 재발하는 이유가

생화학적인 내용과 G와 GRF라는 물리적인 내용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근골격계가 불편한 근본 원인은 중력과 지면 반발력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현재 아주 다양한 요법의 근간에는 G와 GRF의 변수를 반영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자연섭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G와 GRF는 자연섭리라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신발로서 그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발이 중요한 이유이다.

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객을 건강하게 하는 디소마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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