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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몸의 불편함이나 통증은 왜 없어져야 할까?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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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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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불편함이나 통증은 왜 없어져야 할까?
   너무나 상식적이고 진부한 질문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것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욕심은 누구나 무의식 중에 갖고 있는 바램이다.
그런데 정작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서 편안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 막상 근골격계에  통증이
있으면 어떤 나쁜 내용이 있는지는 잘 모른다.
   우리 몸은 매우 섬세한 구조와 균형으로 이루어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병이 생기는 원인도 복잡하고 다양하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장기별,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치료 시스템으로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면도 있다. 
예를 들면 무릎  한 쪽에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할 경우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겨 골반과 척추의
변형을 초래하여 허리, 어깨, 반대 쪽 무릎 등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바른 자세(Nature Posture)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근골격계가 불편하면 또다른 부위에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하지만 신체 내부적으로도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 중 하나의 사례가 있다
통증이 지속되면 뇌 용적량 감소로 인한 치매가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보도 내용이 있기에
소개하고자 한다(조선일보 2009년 7뤌22일, 제27548호)
   미국 시카고 파인베르크 의대 아프카리안 교수팀은 만성요통을 가지고 있던 기간이 20~40년인 
사람 26명을 선발해 각각 같은 기간 동안 요통이 없었던 사람과 뇌 용적을 비교했다. 
그 결과 만성요통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뇌의 부피가 정상 그룹 553㎤에 비해 평균 30㎤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만성요통이 있는 사람의 뇌 용적을 연령대별로 그래프를 그려봤더니 만성요통을
가진 사람들은 매년 약 1.3㎤씩 뇌 용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 그룹의 노화로
인한 뇌 용적 감소량보다 16배쯤 많이 줄어든 셈이다. 특히 전두엽 등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담당 
하는 부분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또한 통증의 강도가 크고 통증 기간이 길수록 뇌 용적 감소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줄어들면 신경 전달을 담당하는 물질의 분비량과 교환량이
감소해 치매나 인지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우리 몸에 만성통증이 있으면 내분비 장애, 면역 기능 감소, 불안 장애, 우울증 등을 유발한다는
또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이상 조선일보 요약)
   바른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라는 사실 하나하나가 발견될 때마다 덩달아 신발의 중요성도
크다라는 것을 반드시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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