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부터 디소마를 신고 있는 김수진입니다.
원래부터 평발에 무지외반증이 몹시 심했지만 삼 년 전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진 후 발모양의 기형이 급속히 심해져 오각형 모양이 되었습니다. 지인 소개로 알게 된 디소마 덕분에 지금은 다시 발모양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발목이 붓고 무너지는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장시간 걸어도 발목에 물이 차는 느낌이 없고요. 발목이 후덜덜 떨리는 느낌도 없고 오래 서 있어도 발바닥이 뻣뻣해지는 느낌도 없습니다. 그냥 새로 태어난 느낌이라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자세도 곧아지고 지긋지긋한 편두통에서도 해방되니
‘발이 편해야 맘이 편하고 맘이 편해야 일이 잘 되죠. 아아아아아 디이소마~~~’라고 매일 노래한답니다.
상담 후 신발을 어떻게 제작해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한 흔적이 디소마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편안해지시고 디소마 노래까지 불러주시니 연구&개발, 제조에 더욱 심혈을 쏟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어릴 때 병치레를 심하게 하시고 그 후로 힘들게 살아오신 고객님의 인생에 디소마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되도록 디소마도 고객님의 자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