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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길 바라면서~~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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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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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기 바라면서~~
코로나19 펜데믹 초기에는 디소마엔 고객님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다.
대구 31번 확진자를 기점으로 갑자기 뚝 끊어졌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단기간에 충격적인 상황에 맞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 자가 브랜드를 런칭할 때 직원들한테 단언했다.
고객 1만명만 모으면 어떠한 풍파가 덮쳐도 회사는 무너지지 않도록
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은행빚 한푼 없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 왔지만 너무 혼란스러웠다.
수많은 난관에도 잠깐의 공백이 있었지만 공장가동을 멈추거나
구조조정을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은 전혀 예상외였다.
바로 코코넛 리스크였다.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제출할 서류 작성, 시점, 요건들이 오히려 더 성가셨다.
차라리 그 시간에 개발이나 한 건 더하자 싶었다.
회사 운영을 하면서 두번째 구조조정을 결심했다.
처음 구조조정은 경기 탓이 아니라 개발된 금형을 
울며 겨자먹기로 복제를 허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 당시에는 갑질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 전이었다.
지금 같으면 꿈도 못 꿀 상황이었다.
기술자 구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회복 기미가 아주 완만할 것으로 보고
결심했다. 사무실 직원까지 포함해서 50%정도 내보냈다.
퇴직금을 줄 수 없는 상황까지 가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재입사를 하더라도 지금의 고비를 일단 넘기고 보자 싶었다.
대학원 온라인 강의를 집중해야 하는데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디소마에서 직접 운영하는 일산점에 한해서 4월에 할인행사를
처음으로 해봤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고객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면서 본사로 주문이 밀려들었다.
V반등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한편으로는 속담이 머리를 매일 스쳤다.
빨리 끓는 냄비가 빨리 식는다라고~~~
주변 동종 업계는 폐업을 하고 개점 휴업상태다.
디소마는 그래도 꾸준하다. 감사한 일이다.
지금은 평소보다 조금 감소한 상황이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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