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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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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그만한 티눈 하나가 뭐라고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나?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19-02-2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12
평점 5점
아래 내용은 작은 티눈으로 힘들어하셨던 고객님이 소개로
디소마에 오셔서 나눈 대화를 기록한 내용이다.
발바닥 통증, 티눈, 굳은살, 낸새, 무좀과 같은 불편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그만한 티눈 하나가 뭐라고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나?
60대 초반 여성 고객님이 소개로 찾아오셨다.
주위 지인과 단골 미용실 원장님 소개로 디소마에 오셨다.
좌측 뒤꿈치 바닥 통증이 심하여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는듯 하다가 불편하고 심지어 병원 진단으로는 나아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이제는 우측 뒤꿈치도 불편하다고 했다.
그런데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좌측 5번 발가락 작은 티눈 하나가
너무 성가시게 한다며 조그만한 티눈 하나가 뭐라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하셨다.
집 부근 소형 종합병원에서는 괴사현상이 있다며 큰 종합병원으로
안내를 해줬고, 그 병원에서는 정형외과와 피부과를 거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고서 항생제를 먹어도 차도가 없다고 했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났는데도 항생제 장기 복용으로 위까지 불편하다는
말씀도 하셨다.
그외 작년 12월에는 편두통이 심하여 고생했으며 어깨도 늘 묵직하고 
뭔가가 짓누르는 느낌이라고 했다.
자세 관점에서 점검을 해보니 외관상 자세가 심하게 뒤틀리는 것도
보이지 않고, 허리나 무릎도 그다지 크게 불편한 것이 없기에 
의아해 했다. 발 치수를 측정해보니 좌우 편차가 너무 심했다.
당장 알 수는 없지만 근골격계 배열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였다. 
천천히 대화를 하면서 과거에 좌측 다리에 사고나 병이 없었는지
회상을 해보시라고 말씀드렸다.
곰곰히 생각하시더니 7살 때 좌측 고관절에 병이 있어서 치료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졌다.
어릴 때 좌측 고관절 문제는 성장하면서 성장판 조기 폐쇄로 이어져
좌우 성장판 차이를 야기시킬 수 있고, 그것은 곧 성인이 되어 좌우 다리
길이에 구조적 불일치 현상을 초래하는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좌측 다리 길이가 우측보다 짧으면서 상체 체중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좌측으로 쏠리는 자세로 수십 년을 살아 온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사람은 한쪽 다리가 짧으면 보행 시 회내하는 정도를 벗어나서
팔자 모양이 만들어지고 세월이 갈수록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
본 건 고객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아치 모양이 포인트형이어서 
팔자 정도는 다른 분에 비해 심해질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그 결과는 좌우 발 치수에서 심한 차이로 나타난 것으로 보였다.
티눈 수술한지 3개월이 지나고 항생제를 계속 복용해도 불편한 이유!
좌측 뒤꿈치 바닥이 불편하여 치료를 받아도 계속 불편한 이유는
결국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해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진 잘못된 자세 
때문임이 명확해 보였다.
자세 관점에서 원인을 분석해보면 좌측 짧은 다리로 체중 쏠림이 
심하고 팔자 자세가 심해지니 혈관, 신경, 림프관의 기능이 제대로
작용할 수 없고 치료를 받아도 호전이 되지 않은 걸로 보였다.
신발을 착화하여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 해드리니 어깨까지 시원함을
느낀다며 만족해 하셨다. 
진작 만났더라면 헛고생 않았을텐데라는 말씀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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