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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국 교포의 디소마 체험담 대화록

작성자

디소마 (ip:)

작성일 2019-01-08
추천
조회수 240

평점


중국 교포의 디소마 체험담

작년 (2018) 10월 20일에 롯데 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잠시 판매행사를 했다.
처음에는 "디소마"를 잘 모른다며 반응이 별로였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기존 디소마 고객님이 백화점에 들렀다가 알아보시고는
구매를 하면서 새로운 고객님들의 반응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중 어느 중국 교포의 디소마 체험기를 행복한 백화점으로 재 구매키 위해
방문하여 나눈 대화 내용을 옮겨본다.

고객명:김 O 순 (010-0000-8383)
고객님은 성격 자체가 남의 말을 잘 안 믿는데 특히 신발은 몸이 불편하여
많이 구입해봤지만 설명과 달리 효과가 없었다면서 속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고 했다.
디소마와 상담 중에도 결정 장애 증후군으로 생각될 만큼 망설였다.

그 분의 불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일상 생활에서 좌우 바깥으로 쏠려서 다리 사이가 벌어지면서 신경이
쓰였고, 자세가 불안정하여 뭔가 받쳐주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2)또한 우측 바닥이 낮은 느낌이 있어서 중심을 바로 잡을 수 없기에
우측을 조금 더 높여주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3)좌우 손가락과 발가락의 마디가 불편하여 류마티스 검사를 했으나
음성 판정은 받았으나 늘 불편했다.

4)특히 발가락에는 좌측이 우측보다 더 불편하며 3번 4번 특히 심함.

5)좌우 무릎도 옆면. 앞면. 안쪽이 불편함.

6)우측 고관절 부위가 불편하면서 고관절 옆으로 이동하였고 나중에는
허벅지 옆으로 불편이 이어짐.

7)게다가 허리 중앙까지 통증이 있어서 생활 자체가 너무 불편하여
병원엘 갔더니 척추 시술을 권유 받고서 고민 끝에 시술 결정함.

8)서울 영등포 소재 척추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으나
통증은 여전하다고 하였음.

9)어깨는 우로 쳐져 있으며 좌측 어깨가 위로 솟아서 좌측 목 부위와
승모근 그리고 견갑골 중앙까지 불편이 이어짐.

10)반면에 우측 어깨는 아래로, 머리는 좌로 기울면서 인체의 보상체계가
그대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델임.

11)위의 불편을 병원에서 상담하니 목 디스크 때문이라면서 수술을
권유하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어깨와 목의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함.

12)위와 같은 증상 때문인지 전두엽 후두엽 부위 두통이 늘 심하며
눈알이 빠질듯이 통증이 심하다고 함.

13)그래서 머리 MRI 3회, 허리 MRI 2회 촬영을 해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됨.

14)시술과 수술을 해도 차도가 없고 MRI를 촬영해도 이상이 없다하니
이제는 우울증까지 생겨 약을 복용 중이며 더한 것은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제까지 복용한다고 함.

고객님의 망설임이 이해가 되었다.
겨우 구매를 하시고 2 개월이 지난 시점에 행복한 백화점으로 방문하였다.
"디소마를 접했을 때 처음에는 잘 모르는 브랜드이고, 가격도 싼 편은
아니어서 엄청 망설였는데 착용한 상태에서 설명을 들어보니 타 회사 신발과
다르다는 판단에 또 한 번 속아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어요.
2개월 정도 신어보니까 여기 저기 통증이 미세하게나마 남아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지장이 없을 정도로 많이 좋아져서 신뢰가 가고
이번에는 정확하게 자세 진단을 받고서 맞춰서 신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또 왔습니다. 꼼꼼하게 잘 해주세요"

고객님의 표정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