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해부학(Cadaver) 연구로 중력(G)과 지면 반발력(GRF)을 용용한 기능성 신발로

헬스 케어를 선도하는 회사-디소마 1588은 고객과 상담을 하다보면 가끔 기적 같은 경우를 만난다.

어제(24.3.14) 업무 마감 시간이 끝난 후 미리 예약하셨던 기존 고객이 신발을 새로 맞추기 위해 방문하였다.

인천 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 체크인을 담당하는 업무라서 종일 서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좌우 발바닥 앞쪽이 너무 불편한 상황에서 소개 받고 디소마를 찾아오셨던 고객이다.

당시 발바닥 앞쪽 특히 좌측이 너무 심하여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매우 고통스러워

서울 관악구 소재 족부 전문 병원을 찾아 진단한 결과 "지간신경종"이며 수술을 권했다고 했다.

고객은 수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에 다시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진단한 결과 거기에서는

수술할 상황이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결국 수술은 포기했지만 처방된 약을 복용하여도 차도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디소마 고객의 소개로 2021.2.9에 디소마를 방문하여 체형 검사 후 신발을 맞춰 신었다.

그 후 2년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다시 디소마를 찾았다.

지간신경종에 대한 호전 상황을 점검해보니 고객은 통증이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았지만 

디소마 신발 덕분에 직장과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다.

2년의 세월 흐른 지금의 체형을 다시 점검하였다.

체형이 얼마나 바르게 변화했는지, 변화된 체형에 기존 신발이 잘 부합되는지 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체형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점검 중 지난 번 상담 시 눈에 띄지 않았던 골반의 Y-ZONE에 문제가 보였다.

몸에 달라붙는 바지를 입어서 눈에 더 잘 띄었다.

대화를 하던 중 초등학교 때 고전 무용을 4년 정도 한 사실이 있다고 했다.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순간 확 들었다.

발 치수를 측정하여 처음 측정치와 비교를 해보니 지간신경종 불편이 많이 사라진 정황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지간신경종, 굳은살, 티눈, 무지외반, 발냄새, 무좀 등 전족부에 나타나는 경우 결정적인 원인이 인체 전방 기울기가

과하게 앞으로 쏠려 혈관, 신경, 림프관에 물리적 압박이 반복&누적되어 그들의 고유 기능이 저하되거나 사라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사례의 2년1개월 동안 디소마 신발을 착화 후 고객도 특히 좌측의 AP 축을 기준으로 많이 완화되어 결국 전족부에

압박이 최소화된 사실을 수치로 알려드렸다.

그래서 고객은 다시 디소마를 방문하게 되고 신발을 다시 맞추러 오셨던 것이었다.

막연히 좋아졌다가 아니라 정량적으로 측정된 수치를 보고 객관성 있게 자료를 제시하고 실제로 고객도 그렇게 판단하면

우리는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다. 다양한 요법을 적용해도 결과적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그 요법은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지간신경종이 완벽하게 사라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바램에 디소마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스트레칭과 지간신경종에 도움되는 마사지 방법을 알려드리고 상담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