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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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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기와 몸살에 편두통을 앓고 새롭게 대처해본 경험담!!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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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8
평점 5점

지난 연말에 국제 전시 행사를 마치고 무리했던 탓인지 감기와 몸살이 찾아왔다.

예년 같았으면 얼른 병원을 방문해서 열을 체크하고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였다.

그러나 병이 생기는 구조를 알면 치유의 길도 알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감기나 몸살이 나면 목이 간질간질하고 콧물이 흐르며 몸이 으슬으슬해지다가 열이 난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 나는 것은 백혈구 중 림프구가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상태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르 물리치기 위해 일부러 체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오한을 느끼는 것도 빨리 열을 올리기 위한 신체 반응이다.


예전에는 이런 반응이 매우 괴롭기도 하고 더 심해질까봐 얼른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위와 같은 증상들은 치유되기 위한 반응이라는 것을 인지한 이후에는 일체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책상에 감기약이 있어서 복용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끝까지 참았다.

주변에서는 병원을 가보라고 재촉했지만 몸이 반응하는 것을 느낌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판단이 되어

자연 치유의 길을 택하였다.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셨다.

늘 해야 하는 공부는 교감신경의 긴장도를 낮추기 위해 뒤로 미뤘다.

잠을 9시간 정도 충분히 잤다. 보통은 6~7시간이다.

그리고 평소에 식이 관리를 나름 일탈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부분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2일 동안은 잠자기 어려울 정도로 괴로웠다.

교감신경 긴장이 낮아지고 부교감신경의 활성화로 프로스타글란딘의 기능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보였다.

3일째부터 증상들이 감소하는 느낌이 왔다.

6일쯤부터는 감기 몸살은 깔끔하게 나았다.


그렇게 2023년을 깔끔하게 보내는가 했는데 신경 쓰이는 일이 예상치 않게 갑자기 생겼다.

교감신경이 순간적으로 흥분하고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웠다.

예전 같았으면 두통약을 먼저 찾아서 복용하였다.

집이든 회사 사무실이든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으로 보관하고 있다.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프니까 진통제를 먹고 싶은 생각은 간절하였다.

그러나 편두통이 발병하는 구조를 인지한 이후에는 진통제를 먹지 않는다.

이번에도 자연 치유를 선택했다.


그래서 신경 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판단과 함께 교감신경의 긴장 완화를 위해 마음을 진정 시켰다.

편두통의 증상이 조금씩 드문드문 생기기 시작했다.

프로스타글란딘의 기능이 작용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머리를 쥐어 박고 싶고 머리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쿡쿡 쑤시는 정도가 심해지니까 움직이는 것도 싫었다.

역시나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병원에 가보라고 재촉이 심하였다.

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마음을 진정 시키고 

운동하고 

많이 웃고 

사우나에서 근육의 긴장을 이완 시키고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잠을 푹 잤다.


7일 만에 깔끔하게 사라졌다.

예전에 진통제를 복용하더라도 7일 정도는 걸렸던 기억이 있다.

병이 생기는 구조를 알면 치유의 길이 보일 수 있으니 생각을 바꾸는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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